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7호 06월17일

문화 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다윤 독자 (서울서래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5 / 조회수 : 529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남아공 월드컵 화이팅!

6월 12일은 우리나라와 그리스의 월드컵 경기가 있던 날이다. 8시 30분에 경기가 시작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오후 5시부터 응원장소 곳곳에 모여 진심을 담아 남아공에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잘 뛰기를 응원하였다.

또 텔레비젼으로 보니 서울, 경기, 인천, 충남, 대전, 대구, 울산, 광주, 부산, 제주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람들이 월드컵을 즐기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서울 같은 경우에는 금요일 밤에 시작된 비로 인해 응원이 취소 될 우려가 있었지만 저녁부터 조금씩 비가 그칠 기색을 보여, 사람들이 모두 비옷을 입고 다시 한 번 붉은 악마, 태극전사가 되기 위해 거리와 응원장소로 나갔다.

나와 엄마도 남아공에서 열심히 경기를 할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하려고 붉은 악마 복장을 하고 외국인들이 많은 이태원으로 갔다. 그곳은 정말 축제 분위기였다. 거리에는 빨간 티셔츠를 입고 레드 두건을 두르고 뿔 달린 머리띠를 쓴 한국인들이 많을 뿐더러 한국을 응원하는 외국인들도 곳곳에서 보였다.

그리스전을 보기 위해 사람들은 텔레비젼이 있는 여러 레스토랑으로 몰려들었다. 나와 엄마도 텔레비젼이 있는 한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경기 시작을 뜻하는 호루라기가 울리자 레스토랑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숨을 죽였다.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텔레비젼으로 향했다.

그리고 전반 7분 후, 이정수 선수가 패스를 받고 가서 골을 넣자 사람들은 모두 일어서서 소리를 질렀다. 한 아저씨께서는 너무나 흥분을 하셔서 레스토랑 안을 돌면서 "대~한민국! 짝짝짝짝짝!"을 외치셨다.

그후 여러 선수들이 골을 넣을 뻔 하자 사람들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섞인 탄성을 내질렀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사람들은 정말로 진심을 담아 응원을 하고 경기를 함께 했다.

나는 월드컵을 통해 우리나라가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 월드컵에 나간 우리 선수들을 전국에서 응원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그리스전은 남아공 월드컵의 한국이 참가한 첫 경기였는데 이겼으니 한국의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한 것 같다.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 남은 경기들도 한국이 이기기를 전국민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다윤 독자 (서울서래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윤희서
동안초등학교 / 6학년
2010-06-22 21:16:05
| 낼 새벽, 나이지리아와의 경기!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박상률
연대한국학교 / 4학년
2010-06-24 20:30:22
| 오늘 나이지리아와 축구를 해서 다행이 네요. 한국축구 화이팅
이소윤
서울상암초등학교 / 6학년
2010-06-27 13:25:38
| 우루과이전에서 패한게 아쉽네요
하지만 우리 태극전사들은 정말 잘했습니다
탁재현
서울신흥초등학교 / 5학년
2010-06-28 20:44:40
| 잘지셨당
 

 

렌즈속세상

놀이터

[책읽는 세상]교보문고 선정 추천도서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50/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