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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호 11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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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우 독자 (서울신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3 / 조회수 :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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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관련이 깊은 칼로리의 이야기!

요즘에는 어린 학생들도 TV를 보며 날씬한 몸을 가지고 싶어하는데, 그에 따라 궁금한 것들도 많아한다. 성장기의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칼로리 양과 영양분은 얼마일까?


음식의 칼로리를 표기할 때에는 주로 칼로리(cal)이 아닌 킬로칼로리(kcal)로 표기하는데, 칼로리는 14.5℃에서 15.5℃로 올리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나타낸다. 킬로칼로리는 칼로리의 1000배이다. 하루에 나이별로 필요한 킬로칼로리가 다른데, 한번 표로 알아보자.

※어린이 : 만 3세~만 13세 /청소년 : 만 14세~만 19세/ 어른 : 만 20세~ 만 64세/ 노인 : 만 65세~


이렇듯 연령대별로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칼로리는 다르다. 만약 필요한 하루 적정 칼로리를 먹지 않는다면, 그것은 건강 이상을 초래하고, 면역력이 결핍되고,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반드시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를 섭취하여 몸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음식을 과다하게 많이 먹는다면 그것은 비만과 고혈압 등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적당하게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적당하게 먹기 위해서는 각 음식의 칼로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생활에서 자주 섭취되는 음식들의 칼로리를 조사하여 보았다.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밥 1공기의 칼로리는 주로 250kcal. 체중 50kg의 사람이 30분 동안 걷는 데에 100kcal가 소모되는 것을 기준으로 볼 때, 1시간 30분을 걸어야 밥 한공기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것이다. 떡볶이 한 접시와 같은 고칼로리의 식품의 경우 482kcal로 2시간 반 정도 걸어야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것이다.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먹고 있는 컵라면의 경우 475kcal로 떡볶이와 마찬가지로 2시간 반 정도 걸어야지 칼로리 소모가 가능한 것이다. 저칼로리 음식으로 유명한 무는 한개당 18kcal이며, 마찬가지로 귤은 24kcal이다. 마지막으로, 아침에 주로 먹는 식빵은 한 조각당 102kcal이다.


생각보다 음식들은 각각 칼로리가 매우 높았다. 특히 우리가 시간이 없어 바쁘다며 먹는 컵라면, 떡볶이 같은 경우 상당히 칼로리가 높아 살이 찌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친다. 피자 같은 경우 어린이는 2~3조각을, 어른들은 4~5조각까지 먹는데, 한 피잣집의 피자는 한 조각당 272kcal로 매우 높았다.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경우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시간문제나 다름없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는 많은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첫째로, 갑작스럽게 불은 체중을 무릎이 견디지 못하고 심각한 통증이 올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배가 나오면서 허리가 굽어 자세가 좋지 않으면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된다. 겉으로만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속으로 살이 쪄 목젖이 늘어나고, 목구멍이 좁아져 코를 골게 된다. 수면 중 무호흡 현상이 발생하여 뇌로 산소공급이 잘 되지 않아 머리가 잘 아프고 깊이 자지 못하여 심장과 뇌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음식에 대한 칼로리를 잘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칼로리를 매일매일 섭취하고, 칼로리뿐만 아니라 영양분을 알맞게 몸에 공급하여 영양이 부족하지 않게 해야 한다. 체중도 관리하여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어떠한 특정 신체 부분에 이상이 있다면 원인을 파악하여 충분한 영양을 주어야 한다. 무조건 적은 체중만 원할 것이 아니라, 알맞은 영양분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여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나를 위한 현명한 길이다.

하지우 독자 (서울신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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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0-11-19 14:52:43
| 저는 너무 말라서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1-23 16:27:26
| 칼로리 조절 저도 해야하는데 잘안되요. 배가 자주고파서요~ 기사 잘읽고갑니다.
최은솔
서울금화초등학교 / 6학년
2010-11-24 15:21:15
| 세계 많은 사람들이 비만으로 고민하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비만이 아니지만, 우리 엄마는 비만입니다. 음식 문화가 서양식으로 되면서 우리나라도 비만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전통 음식으로 비만을 방지합시다.
하지우
서울신도초등학교 / 6학년
2010-11-27 21:25:33
| 어릴때 날씬할수록 커서도 날씬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모두 칼로리 조절을 잘해서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한 몸 가지고 있길 바랍니다.
김의중
서울동자초등학교 / 6학년
2010-12-01 18:48:43
| 저는 키가 작아 어머니께서 무엇이든 많이 먹으라고 하시는데 칼로리를 꼭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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