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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호 11월18일

동시 세상

가을과 같은 엄마 품

따스한 엄마의 품은 높고 높은 가을과 같아요 가을은 노랑과 빨강으로 우리를 감싸주시만 엄마는 따뜻한 품으로 우리를 감싸줘요

양유진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1, 조회수 : 1610

도둑 고양이

높은 지붕위에 걸쳐 앉고 좁은 기다란 담벼락을 후다닥 쏜살같이 달려가는 겁없는 날쎈 검은 고양이. 빠르고 용감한 날쎈 고양이는 매섭게 싸우고 뒹굴며 사납고 시끄럽게 울어대는 말썽꾸러기 검은 고양이 ‘쿨쿨’ 모두 잠...

위상비 (순천북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78, 조회수 : 1968

저기 날아가는 새처럼..

내 꿈은 말이지... 저기 날아가는 새처럼 푸른하늘 자유롭게 헤엄치는 파일럿이 될꺼야 저 푸르른 새과 함께 하늘여행꿈꾸는 사람들과함께 미지의 우주를 항해하는 파일럿이 될테야 왜냐고 묻는다면... 나는 100가지도 ...

오혜성 (효원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0, 조회수 : 1416

하얀 종이배

하얀 종이배가 동동 물위에 떠있어요 ‘이렇게해서 바다까지 언제갈까?’ 하얀 종이배는 꾹 참고, 작은 물 웅덩이에서,큰 연못까지. 큰 연못에서, 바다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조벼리 (곡성중앙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9, 조회수 : 1294

지구가 아파요.

지구가 아파요.지구가 아프대요. 우리가 아프게 만들었대요. 자동차가 문제에요. 담배가 문제에요. 공장도 문제래요. 쓰레기도 문제라네요?

김유진 (외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4, 조회수 : 1002

아나운서

나의 꿈은 아나운서 티비에 나오는 멋있는 아나운서 직접 보니 더 예쁜 아나운서 오늘의 뉴스를 알려주고, 기상정보를 알려주는 고마운 우리의 정보도우미 아나운서 가끔은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도 해주고 가끔은...

조규원 (서울중대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 조회수 : 251

외할머니

내가 ‘할머니~!’하고 안겨들면 ‘아이구 우리손녀~’하시는 우리 외할머니. 그 분 따뜻한 손길에는 손녀 어릴 때 부터 키워오느라 생긴 잔주름들이 내가 인터뷰를 할 때에도 사진 찍어 주시며 내 자랑 늘어놓곤 하시는 우...

이채현 (대구대덕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4, 조회수 : 263

먹구름

내 마음은 먹구름이다. 먹구름이 지나면 소나기가 억수로 쏟아진다. 그 후, 쓸쓸함과 외로움이 닥쳐온다. 고단한 삶, 인생...... 내가 살아왔던 하루의 시간들을 생각해 본다.

이채영 (성남신흥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1, 조회수 : 206

미안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우리 엄마한테 무엇 하나 따지러 갔을때 씩씩거리는 마음 자고 있는 엄마 모습이 사알 사알 녹여줬다. 가족의 모든 짐 홀로 등에 집어 지고서 오래오래 힘들게 우리를 위해 살아온 울 엄마... 우리 엄마 얼굴에는 엄마가 ...

김효진 (대구영신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5, 조회수 : 296

나무가 옷을 벗고 있어요

나무가 옷을 벗고 있어요 김수민 나무가 옷을 벗고 있어요 노란색 옷을 벗는 은행나무 빨간색 옷을 벗는 단풍나무 산에 불이 난 듯한 울긋불긋한 색깔들 이젠 다 타서 없어졌나봐요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고 고개를 ...

김수민 (서울대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9, 조회수 : 216

렌즈속세상

놀이터

[책 읽는 세상]11월 3주 교보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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