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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호 11월18일

테마1-서울 G20 정상회의 추천 리스트 프린트

최시헌 독자 (대구복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3 / 조회수 :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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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푸른누리 47호 기사 주제 공지에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이라는 주제를 보고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장래희망이 대통령은 아니지만 예전 멀게만 느껴졌던 대통령 할아버지가 "푸른누리"를 만난 후 우리 할아버지처럼 가깝게 느껴지고 또 대통령 할아버지는 어떤 일들을 하실까 좀 더 관심있게 생각하게 되었고, 제가 만일 대통령이 된다면.. 이라는 상상을 자주 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번 G20회의를 주최하는 의장국의 수장인 대통령 할아버지는 외국의 정상들에게 회의 주제이외에는 어떤 이야기를 할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제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어떨까 생각해보니 몇몇 국가 정상들에게 이런말은 꼭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우리의 외규장각 문서를 반환에 대해서 얘기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이 프랑스 국유 재산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이 화가 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계속 반환요구를 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병인양요시 우리의 규장각에서 도서를 약탈해 간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상 그것은 우리의 힘이 약했던 탓이기도 하고, 우리 것이라고 해서 완연히 요구할수는 없으니, 같이 소유하여 우리의 역사학을 연구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반납의 얘기는 시급하게 하지는 않겠습니다. 차차 협상합시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과연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무엇이라 답해주실지 궁금합니다.빠른 시간내 우리의 문화유산을 되돌려 받아야 할 것입니다.


가깝고도 멀게만 느껴지는 일본 간 나오토 총리께는 이웃나라로써 더욱 관계를 친밀히 가져야 할텐데요. 독도 문제와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사과와 보상이 항상 걸림돌이 되는것 같습니다."우리나라와 일본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관계가 매우 깊었습니다.비록 우리가 세계2차대전 당시 제국주의 사상을 가진 일본에게 식민지화되기는 했어도, 그것은 잊지는 못하나 지나간 일입니다. 그리고 과거문제를 해결하고, 서로를 존중하여 독도분쟁도 차차 해결합시다. 그리고 먼저 서로간의 나빠진 국민감정부터 해결하고, 일본측에서도 올바른 역사를 써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제안한다면 동의 해주실까요?


호주의 줄리아 길러드 총리께는 우리나라의 화장품에 대해 자랑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여성이시니까 화장품에 관심이 많으시겠지요?"여성 총리가 오셔서 더욱 기쁩니다. 드디어 내년이면 한국-호주 우정의 해입니다. 이번 G20 정상회의와 내년의 우정의 해를 기반으로 하여 서로에게 더욱 많은 개방, 그리고 더욱 많은 무역을 이루도록하고 친밀하게 지내도록 합시다. 대한민국의 화장품을 사용해 보셨나요? 대한민국의 화장품은 세계 어느 화장품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자부 합니다. 대한민국의 여성들의 우월한 미모가 그 증거랍니다."라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호주 총리분이 우리나라 화장품의 매력에 푹 빠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형제의 나라 터키의 레젭 타입 에르도안 총리께는 우리의 선진 의료장비기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요즘 터키는 외국인 상대의 의료 관광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터키의 의료산업이 앞으로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의료장비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것입니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은 터키 의료장비시장으로 진출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터키에게 우리의 척추 의료기술을 수출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터키의 저렴한 의료 비용과 수준높은 의료 기술이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장비와 만난다면 아주 큰효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의료기술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형제의 나라인 만큼 우리의 우정을 영원히 지켜나가며 서로 긴밀한 국가 관계를 유지하길 기원합니다."라고 할 것입니다.

아직 국제 정세나 나라간의 관계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만약이지만 제 바람대로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다 이루어 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자기의 맡은 일들을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해 생활한다면 멀지 않을 미래에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세계 정세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강대국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선진 국민이 되어야겠습니다.

위 기사의 사진 / 동영상은 CCL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최시헌 독자 (대구복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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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현
송현여자중학교 / 2학년
2010-11-18 20:16:14
| 최시헌기자님께서 세계 각국 정상들께 이렇게 말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양정엽
호수초등학교 / 6학년
2010-11-19 19:23:52
| 저도 그런새각을 해보았는데...
저랑 생각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1-27 13:51:30
| 기자님께서 부탁한 모든 것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하헌우
대구동천초등학교 / 6학년
2010-11-28 19:36:48
| 국제정세나 나라간의 관계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기자님의 기사를 통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동기부여가 되는군요!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신문,메스컴등을 통해 공부를 많이 해야겠어요~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1-29 15:11:28
| 이 그림 정말 마음에 들어요. 각국 정상의 모습이 정말 잘 표현 된 것 같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은 좋지만은 않은 것 같지만 굉장히 보람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역사의 중심에 서게되는 일이니까요. 기사 잘 읽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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