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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호 11월18일

테마1-서울 G20 정상회의 추천 리스트 프린트

노연정 독자 (서울개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3 / 조회수 :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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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정상외교 G20의장국으로 빛나다!

11월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G20 서울정상회의’ 준비가 한창인 서울.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 기록문화의 선진화와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청와대 사랑채에서 1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따뜻한 이웃, 번영의 동반자 더 큰 대한민국, G20 KOREA를 주제로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상외교 기록전’ 을 마련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정상외교 활동으로 원조 수혜국에서 G20 의장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1대 대통령부터 17대 대통령의 정상외교 활동 모습을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한국 정상외교의 중심을 만나다!

이승만 대통령부터 이명박 대통령까지. 우리나라 대통령께서는 경제, 외교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셨을까요? 한국 정상외교의 중심을 이루었던 사건들을 문서,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해 만나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1948~1979까지는 경제 개발과 자본 확보에 힘쓰셨으며,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중심을 이루었습니다. 1980~1988까지는 정치적, 경제적 안정과 원유공급에 대한 외교활동을 펼치시며, 원유공급이 가능하도록 외교활동을 펼치셨고, 자원확보를 위해 외교 다변화를 모색하셨습니다. 우리나라는 1988년에 들어서면서,88서울 올림픽의 개최, 남북한 UN(국제연합) 동시 가입 등을 하며 많은 국가와 외교 관계 개선에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세계 여러 단체 UN(국제연합),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가입하였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OECD에 가입하여 세계 경제 질서에 가입했습니다. 1998년에 부터는 한반도 긴장완화와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외교역량에 집중하였으며, 동아시아 지역의 정책을 추진하여 아시아의 중심국으로 성장했습니다.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균형적 실용외교를 추진하였으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선출되어 외교역량 강화와 글로벌 협력외교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2008년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실용외교와 자원에너지 외교에 집중하셨으며,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EAU)에서 원전 수주 조약을 체결하셨습니다.

또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국가위상을 높이셔서 아시아 최초로 2010 G20 정상회의의 서울개최를 이끄셨습니다. 전시관 내부에는 대통령의 소개와 함께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가장 감명 깊었던 박정희 대통령께서 파독 간호사와 주고받으신 감사편지와 격려 서신이었습니다. 편지 속에는 간호사가 용기와 희망을 주신 박정희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는 내용과 ‘고마운 마음 금할 바 없다’라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마음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당시 파독 간호사로 일하는 사람들이 보내 준 달러로 우리나라는 자금을 마련하여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등을 건설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눈길을 끈 이승만 대통령님의 지팡이는 이승만 대통령님께서 1954년 8월 아서. H. 슐츠버거 당시 NYT(뉴욕타임스) 회장에게 선물하신 것으로, 지난 50여 년 간 NYT에서 보관되어 왔습니다. 50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지팡이. 이승만 대통령님의 마음도 함께 고국 땅을 밝으신 것 같았습니다.

G20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상외교 기록전에는 G20 특별관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G20 참가국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과 G20 서울개최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G20 특별한 선물전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대통령 선물은 대통령이 외국을 방문하거나 방한 시 양국 정상이 상호 교환하는 것으로, 정상 외교 의전상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으며 대통령 재임 당시의 국제 외교관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기록물이라고 합니다. 청와대 사랑채에서는 여러 가지 전시와 더불어 다가오는 외국인들에게 G20서울정상회의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내가 TV 리포터, 어린이 현장 보도 대회

이번 전시에는 특별한 행사도 함께했습니다. 지난 어린이 현장보도 대회 예선대회를 통과한 15명의 초등학생들이 리포터가 되어 현장 보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도 참여하여 그 동안의 실력을 뽐냈습니다. 세계 경제를 중심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기록물이 전시된 것을 꼼꼼히 취재하여 TV에 나오는 기자처럼 리포팅을 해주었습니다. 모두 너무 잘 해서 누가 상을 받을지 궁금했습니다. 모두 긴장을 하고 있는데, 결과가 나오는 동안 나누리 김채은 기자와 이세정 기자가 현장감 있는 리포팅을 해주었고, 나누리 안이삭 기자가 국가기록원 이경옥 원장님과 리포팅을 했습니다.


안이삭 기자: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상외교 기록전’ 을 개최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경옥 원장님: ‘대한민국의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국가기록원’의 역할입니다. 이번 전시는 국민들에게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또 G20 정상회의를 통해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성공 개최를 위해 열게 되었습니다.


안이삭 기자: 오늘 어린이 현장 보도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 다.

이경옥 원장님: 오늘 참가해준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리고, 또 여러분 모두 훌륭한 세계의, 대한민국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경옥 원장님과의 인터뷰를 들으면서 이번 전시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한 나라. 대한민국
작고 작은 나라, 원조를 받던 나라, 아무도 모르던 나라. 대한민국.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중심. G20 정상회의의 의장국이 되었습니다. 중국은 알아도, 일본은 알아도 대한민국은 모른다고 하던 사람들. 그러나 지금 세계인에게 물어본다면 그들은 대답할 것입니다. “Korea, I know!"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상외교기록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1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17대 이명박 대통령까지의 기록물이 우리나라를 일으켜 세워준 힘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정치,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상외교를 펼쳐주셔서 가난하던 나라에서 세계경제의 중심국으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작고 작던 나라에서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정상외교는 우리나라 외교의 밑바탕이 되었으며, 마침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라는 큰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푸른누리 가족 여러분!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은 훌륭한 나라입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노연정 독자 (서울개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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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현
송현여자중학교 / 2학년
2010-11-18 20:33:43
| 대통령 기록관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기사, 잘 읽었어~^^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1-21 16:40:24
| 기사를 읽으니 대통령 기록관에 제가 직접 참여한것 같아요. 잘읽고 갑니다.
홍문주
감정중학교 / 2학년
2010-11-30 23:29:04
| 연정이 너도 다녀왔구나^^ 부러워 나는 시간이 없는데다 정상외교 기록전 떨어졌는데... 기사 잘 읽어서 추천을 해야겠군^^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에서 이제 선진 경제국으로 빛나는 나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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