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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호 11월18일

테마1-서울 G20 정상회의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용웅 독자 (인천당하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8 / 조회수 :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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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밀레니엄 D 개발 G 목표 s MDGs개발목표포럼을 취재하다!

11월 11일 서울 G20정상회담이 개막되는 날, 국회의사당에서는 밀레니엄개발목표포럼이라는 중대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 포럼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Goal 1. 극심한 빈곤과 기아 퇴치, Goal 2. 전반적 초등교육 달성, Goal 3. 남녀평등과 여성의 권한 확대, Goal 4. 영·유아 사망률 절감, Goal 5. 모성건강 개선, Goal 6. HIV/AIDS, 말라리아와 기타 질병 퇴치, Goal 7. 지속가능한 환경 보장, Goal 8. 개발을 위한 전 세계적 파트너쉽 구축 입니다.

이 포럼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 호세 사파게로 스페인 총리,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 응웬 떤중 베트남 총리 등 세계정상과 컬럼비아대 교수 제프리 삭스 등 국내-외 유명인사 100여명이 이번 밀레니엄개발목표포럼에 참석하셨습니다. 또한 21년의 역사를 가진 아프리카의 가장 오래된 비영리 청소년합창단으로 알려진 위네바 청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요번 포럼에서 각국 정상들과 유명인사들의 중요 말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환영사 : 박희태 국회의장

하루에도 2000여명의 어린이가 빈곤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2015년까지 갈 길이 멀지만 함께 가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갈 수 있습니다. 모두 열심히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 기조강연 : 반기문 UN사무총장

요번 밀레니엄개발목표포럼을 성공하려면 여러분들의 참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UN사무총장으로써, 또 한국의 국민으로써 부탁하는 바입니다. 젊은 세대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나는 현재의 지도자이지만, 여러분은 차세대 지도자입니다. 반도를 넘어, 아시아를 넘어, 국제 사회까지 여러분이 할 일은 굉장히 많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 힘내 주시기 바랍니다.


- 특별강연 :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즈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

한국을 방문한 적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저는 한국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반기문 UN사무총장입니다. 그래서 더 이곳에 온 것이 기쁩니다. 한국이 G20을 개최하는 것을 축하드리며, 한국이 제안한 "개발 협력"을 하는 데에 5년이 남았습니다. 그 5년 동안 우리가 새천년개발목표를 성공할까 하는 중요한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현대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특히 젊은이들도 종교와 무관하게 활동중이고 각국 정부는 각국 국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 중입니다. UN의 부름에 각국이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수백만 명을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힘을 합쳐야 합니다. 그것이 첫번째 교훈이고 막연한 불평등은 이제 더이상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두번째 교훈입니다. 이번 위기를 통해 선진국은 개도국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 MDGs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 특별강연 :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

이 공연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전세계가 직면하는 위기에 대책을 세우기 위한 포럼이기 때문입니다. 이 회의는 MDGs 성공을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남아공은 최선을 다했지만 안타깝게도 사하라 사막 지역은 성공이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프리카가 새천년 개발목표를 실패하면 다른 것도 실패하기 때문에 이 포럼이 더욱 중요합니다. 또한 남아공은 한국, 프랑스와 함께 워킹그룹 공동의장국이 된 것에 대해 굉장히 환영합니다. 부유층과 빈곤층의 격차를 줄이는 것에 대해 기대를 하고, 이제 5년이라는 짧은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 동안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서울 G20정상회의에 대해 굉장히 낙관적이라 생각하며 부유층과 빈곤층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특별강연 :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

개발협력이 G20 주제로 채택된 것에 대해서 환영합니다. 베트남은 다른 나라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질의응답 : 제프리 삭스 콜럼비아대 교수

한국은 원전을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바뀐 유일한 나라입니다.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변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경험입니다. 개도국에게 선진국이 될 수 있다라는 희망을 불어넣어준 나라가 바로 한국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의 경험을 지금의 개도국에게 아낌없이 알려주기 바라는 바입니다.


이와같이 이번 포럼은 2015년까지 실천해야 하는 8가지 목표를 실천하는 데에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포럼을 듣고 많은 것을 느꼈는데, 특히 이번 회의에 참석한 국회 아동청소년 미래포럼 청소년 회원단의 회원 중 한 분인 영등포여고 3학년 이주현씨는 "포럼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치와 앞으로의 나아갈 길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해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박용웅 독자 (인천당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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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0-11-21 23:18:22
| 귀중한 경험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연설 내용도 좋았던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라연수
인천부원초등학교 / 6학년
2010-11-22 16:45:33
| 제목이 넘 길구 특이해서 보게 되었어요ㅋ좋은 경험하셨네요!!아프리카 청소년 합창단의 MDGs 노래 들어보고 싶네요
서다연
서당초등학교 / 6학년
2010-11-22 19:18:08
| 소중한 경험을 하신것 같아요^^부럽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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