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세계가 주목한다. 이제 우리가 미래다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11월 11, 12일 이틀간 서울에서 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상회의는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열린 가장 뜻깊은 국제회의였다고 한다. 또 철저한 행사 준비와 철통같은 경계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잘 마쳐 세계인의 눈이 대한민국으로 쏠리고 있음을 느꼈다. 이러한 큰 규모의 국제회의가 대한민국에서 열린 것이 얼마나 대단하고 자랑스러운지 모른다.

세계 각국 주요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장소를 확인하기 위해 회의가 끝난 다음 날, 주요 20개국 정상들이 모여 회의를 했던 서울 삼성동 코엑스를 잠시 찾았다. 회의를 했던 곳은 막 사무실을 철거하고 책상과 의자 등의 시설물들을 정리하는 중이었다.

회의장 입구 1층에는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의 사진과 함께 환영사가 적힌 대형 화면이 비춰지고 있었다. 또 대형화면에 각국 정상들의 사진과 함께 간단한 경력이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었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렸다는 것과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의장으로서 각국 정상들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을 더욱 빛냈다.

경제를 담당하는 장관들은 미리부터 우리나라에 와서 회의를 하여 정상회담이 있기 전에 토의를 거쳐 여러 문제들을 풀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상회의를 기초로 합의된 내용들이 잘 실천되어 세계 경제가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 무엇보다 우리나라가 그 중심에 서서 이번에 합의된 내용들이 모두 다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심 역할을 잘 해나갔으면 한다.

또 이번에 풀지 못한 문제들은 차차 더 협의를 하여 해결해 나가면 될 것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의 경제가 우뚝 서고 앞으로는 세계 경제의 리더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아가 세계 각국 중에는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들이 너무나 많은데 그들을 도와주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 그리하여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의 미래를 책임지고 전진해 나갔으면 한다.

박수아 독자 (서울미래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