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현정 (부산몰운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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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1일 토요일 부산 광역시 몰운대 초등학교 5학년 1반 에서는 3교시에 모둠 별로 선생님의 미션을 받고 수행하러 밖으로 나갔다. 이 학교는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학교라서 쉽게 미션을 수행할 수 있었다. 미션은 학교에서 아파트 끝에 있는 체육공원까지 가서 돌아 학교에 다시 오는 것이다. 선생님께선 가고 오면서 본 3가지를 말하라고 하셨다.
우리 조는 강아지, 놀이터, 그리고 바다 풍경을 사진으로 찍었다.
그리고 선생님은 조장이 맨 앞에 서서 모둠 친구들을 인솔하라고 하셨는데 친구들이 너무 조장 말을 듣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모두들 재미있어 하였다. 우리들끼리만 다녀 와서 그렇지만 이 일엔 선생님의 깊은 뜻이 담겨있는 듯하였다.
결국 찾은 결과 협동심과 질서를 바르게 하려는 선생님의 심정. 앞으로는 조장도 친구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협동심이 강하고 질서가 바를 수 있도록 반장인 내가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방현정 기자 (부산몰운대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