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리 기자 (대구시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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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숲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나와 있다. 숲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정말 놀랍고 신기하다.
숲은 홍수와 가뭄을 막아준다. 그리고 맛있는 열매도 주고 동물들의 보금자리도 되어 준다. 또 우리들에게 산림욕장도 준다. 숲은 그냥 나무 몇 그루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도움을 준다니 정말 고마운 것 같다.
나무에 나이테란 나무에 나이를 나타내는 테이다. 나는 원래 사람이랑 동물만 나이가 있는 줄 알았는데 나무한테도 나이가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
숲의 천이 과정은 이렇다. 맨 먼저 개척자 나무가 자라고 이 사이사이로 새로운 나무들이 자라 빽빽해진다. 이렇게 더 이상 살 공간이 없어지면 가장 튼튼한 나무만이 살아남는다. 앞으로 우리 세상도 그럴 것 같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살아남고 다른 사람들은 뒤쳐지는 것처럼 말이다.
숲이 맨 처음 만들어질 때는 개척자 나무 즉 물이 별로 없고 기름지지 않아도 살 수 있는 식물 이 책에서는 스트로브 잣나무가 나왔다. 두번째는 중간 단계의 나무가 자란다. 참나무와 단풍나무와 회나무 등이 자란다. 마지막 단계의 나무들은 너도밤나무와 설탕단풍나무였다. 햇빛을 많이 받지 않아도 살 수 있었다. 사람도 이렇게 되는 것 같다. 맨 처음에는 작은 동물들 밖에 살지 않았지만 숲이 점점 무성해질수록 큰 동물들이 찾아왔다.
만약 우리 세상에 숲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공기가 너무 탁해서 사람들이 숨쉬기 어렵게되고 홍수나 가뭄이 많이 날 것이다. 그야말로 페허가 될 것이다.
숲은 정말 좋은 역활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요즘 들어 숲이 많이 파괴되고 있다. 사람들의 욕심 때문이다. 숲은 우리 지구의 폐인데... 앞으로는 숲을 사랑해야 되겠다. 숲은 정말 놀랍다.
한규리 기자 (대구시지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