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독자 (서울안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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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이 대학의 목표로 하는 ‘서울대학교’란 어떤 곳일까? 3월 11일 금요일에 푸른누리 기자단이 서울대학교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탐방을 갔다.
들어가보면 제일 처음 반기는 것은 서울대학교 셔틀버스이다. 서울대학교의 대표색인 파란색과 베이지색이 들어갔다고 한다. 서울대학교는 다른 명문학교에 비해 전통이 길지 않다. 다른 명문학교들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불리는 서울대학교는 1940년대에 개교기를 맞았다. 서울대학교 학생들 하면 이기적인 이미지도 없지 않아 떠오르기도 하지만, 1980년대에는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한다.
서울대학교 로고에는‘VERITAS LUX MEA’라고 쓰인 글씨가 보이는데, 이것은 ‘진리는 나의 빛’ 이라는 라틴어이다. 서울대학교의 도서관은 국내 대학 도서관 중에 책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이다. 책이 무려 400만권이 된다고 한다. 서울대학교 규장각은 세계문화유산이 3개가 한자리에 모여있는 곳이다. 조선왕조실록, 의궤, 승정원 일기가 있다. 서울대학교안의 미술관, 박물관에는 여러가지의 전시물들이 있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정지원 독자 (서울안평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