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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 3월 17일

출동!-서울대/웅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류승우 독자 (서울홍릉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5 / 조회수 :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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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대학 서울대 맛보기!

2011년 3월 11일 금요일 오전 10시 20분 첫 취재의 설렘과 걱정을 안고 서울대학교 두레문예관에 들어섰다. 일찍 온 몇 명의 기자들과 부모님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번 동행취재의 동기는 서울대 다니는 형, 누나들을 만나 서울대생으로서의 자부심과 어떻게 해서 서울대를 들어올 수 있었는지, 서울대의 교가, 교목, 상징의 의미들을 얼마나 많은 대학생들이 알고 있는지 취재하기 위해서였다.

 

두레문예관 3층으로 올라간 우리들은 서울대학교의 상징과 그 이외의 많은 설명들을 들을 수 있었다. 서울대 마크에 나타나 있는 월계관과 횃불, 펜, 책이 있고 책에 쓰여 있는 문구는 라틴어로 ‘VERITAS LUX MEA’ 으로 ‘진리는 나의 빛’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했다.


처음으로 간 곳은 규장각이었다. 규장각은 조선시대 정조가 창덕궁 내에 세운 내각과 창덕궁 외각 즉, 강화도에 세운 외규장각으로 나뉘어진다. 그런데 ‘이괄의 난’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소실되거나 일제에 의해 관리되어 오다가 1984년 이후 서울대 규장각이 설립되면서 조선왕조실록(조선 태조에서 철종까지 472년간의 역사적 사실을 각 왕별로 기록한 편년체 사서)을 비롯한 곤여만국전도(조선 숙종 때 만든 세계 지도 병풍), 강화부궁전도(경기 강화부의 궁전, 묘전을 묘사한 책), 열하일기(조선 정조 때 연암 박지원이 쓴 중국 기행문집), 대동여지도(김정호가 만든 22첩으로 된 한국의 목판지도) 등이 보관 중이었다. 강화도와 창덕궁에선 규장각의 모습만 볼 수 있고 서울대에선 보관되어 있는 문화재를 따로 보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서울대 박물관에는 서울대생들이 직접 발굴한 토기들도 있었다. 뗀석기 - 간석기 - 옥을 가는 틀까지 순서대로 잘 정리가 되어 있어 역사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교 5,6학년생들이 한 번 다녀 가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서울대 미술관 앞에는 ‘MOA’라는 글씨가 쓰여져 있었는데 ‘Museum of Art’라는 약자였다. 게임을 통해 공간을 지나가는 작품도 있었고 소리를 들으면 떨어져 있는 인형이 고개를 숙이는 작품도 있었다. ‘끝없이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을 보았는데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다시 한 번 와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서울대 탐방을 통해 초등학생인 내가 대학교 캠퍼스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어 좋았다. 자신이 꿈꾸는 대학교가 있다면 직접 그 곳을 찾아 구석구석 탐방해보며 꿈을 구체화시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류승우 독자 (서울홍릉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세라
서울반원초등학교 / 6학년
2011-03-17 15:34:33
| 가고싶었는데, 사진보니가 더 아쉽네요
김성훈
서울난우초등학교 / 6학년
2011-03-17 16:26:18
| 서울대 가까우니까 한번 가야겠는데요? ㅋㅋ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3-17 17:59:06
| 서울대는 가보기가 어렵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정말 멋지시네요. 저도 가보고 싶습ㄴ다.
윤수완
성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3-19 11:30:04
| 서울대에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1-03-19 14:29:08
| 저도 가 보아야 겠어요...
김민균
수내초등학교 / 6학년
2011-03-19 20:09:56
|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김민균
수내초등학교 / 6학년
2011-03-20 13:27:58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김동현
서울염리초등학교 / 5학년
2011-03-21 17:42:52
| 서울대는 언제봐도 꿈의 대학같아요
백승협
중부초등학교 / 6학년
2011-03-21 21:57:47
| 저는 작년에 서울대학교 신문사 누나들과 취재를 해보았어요. 공부를 잘하는 것 외에도 모든 것에 자신이 있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우리나라의 최고의 대학교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진우
이매초등학교 / 6학년
2011-03-23 18:34:43
| 참 재미있었겠군요.
저도 가보고 싶군요.
장이화
용지초등학교 / 5학년
2011-03-23 20:57:10
| 서울대학교 저도 가고 싶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어요
노어진
리라초등학교 / 6학년
2011-03-25 07:21:08
| 제목이 멋지네요~ 꿈의 서울대학 그꿈 이룹시다~
MOA는 저도 한번 구경해보고싶어요!
이준혁
서울가원초등학교 / 4학년
2011-03-25 21:46:48
| 저도 가고 싶네요.
송치민
서울도성초등학교 / 6학년
2011-03-29 19:25:15
| 저도 가고 싶었지만 갈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기사로 잘봤습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1-03-31 13:00:16
| 류승우기자님 유익한 탐방다녀오셨네요..저도 오늘 곰곰히 어느 대학에 가야 할 지 계획을 세워보고 미리 탐방을 다녀와야 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추천하고 갑니다.
김승리
옥계동부초등학교 / 6학년
2011-04-04 20:02:39
| 서울대...저도 가보고 싶네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대학교는 어떨까요??
장이준
철산중학교 / 1학년
2011-04-04 20:20:11
|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집에서 멀지도 않고요. 다음에 기회되면 꼭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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