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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 2월 2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다빈 기자 (용문초등학교 / 3학년)

추천 : 34 / 조회수 :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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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몬스터의 우정을 그린 프렌즈

<프렌즈 : 몬스터 섬의 비밀>은 200년 동안 지켜온 비밀을 간직한 신비한 몬스터 섬에 갑자기 들어온 카리스마 꼬마 아이와 소심한 몬스터들이 펼치는 어드벤처 영화이다.


먼 옛날, 전쟁을 했던 인간과 몬스터는 서로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코타케 형제는 엄마의 병을 낫게 해 줄 버섯을 구하기 위해 몰래 몬스터의 섬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몬스터들에게 들켜서 코타케만 몬스터 섬에 남게 된다.


거대한 덩치의 빨간 몬스터 ‘나키’는 먼 옛날 인간과 몬스터와의 전쟁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아픔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겉모습과 달리 선녀버섯, 풍선 버섯 등 다양한 버섯만 먹고 산다. 게다가 누구보다 정이 많고 다정한 면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결국은 코타케와 친구가 되고 나중에 코타케가 그리워서 인간세상으로 찾아갔다가 상처를 받는다.


처음에는 코타케와 나키 사이에서 벌어지는 우스운 장면들이 나와 계속 웃었다. 그리고 나중에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인간과 몬스터 사이에서 진정한 우정을 쌓는 코타케와 나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친구들과 지낼 때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이 났다.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했다.


<프렌즈>는 동양의 안데르센이라 불리는 ‘하마다 히로스케’의 동화 [울어버린 빨간 도깨비]를 영화화하여 시작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울어버린 빨강 도깨비]는 오래 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옛날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너무나 다른 존재인 인간과 몬스터 사이를 뛰어넘는 우정과 가족, 그리고 사랑을 전달하며 현대 사회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호소하는 최고의 원작 동화라고 한다. 나도 한 번 구해서 읽어봐야겠다. 원작 동화와 영화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다빈 기자 (용문초등학교 /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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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욱
계성초등학교 / 5학년
2012-02-02 15:45:00
| 독자 기사 채택이라... 기사 잘 읽었습니다. 추천!
채지희
상해한국학교 / 1학년
2012-02-02 23:54:01
| 푸른누리에 신청 하셨나요?^^ 푸른누리 기자 하신다면 우수기자 되시겠어요!*^^* 어린나이 못지않게 설명을 아주 꼼꼼하게 잘 해주셨구요! 프렌즈 꼭 보고 싶어요~! 추천할게요~!
서보원
가좌초등학교 / 6학년
2012-02-06 18:01:01
| 저도 프렌즈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추천하고 갈꼐요^^
윤태영
형일초등학교 / 6학년
2012-02-14 17:26:11
| 프렌즈를 보왔는데 감동을 많이 느꼈어요. 기사 잘 읽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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