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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독자 (광남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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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의 얼굴 가린 달 멈추다?!

우리가 말하는 일식은 달이 해를 가리는 것으로 천문현상을 말한다. 그 일식이 프랑스, 이태리, 불가리아, 유고, 미국, 케냐, 인도네시아, 중국, 핀란드, 소련, 인도 그리고 캄보디아 등이 있다. 꽤 많은 나라에서 일어난 일식이 바로 2009년 7월 22일날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일어난 것이다!


부산의 금련산천문대는 일식을 볼려는 사람들이 서로 먼저 볼려고 7시부터 모여들었다. 천문대 관리인들과 설명분들이 관람객들을 위해 세 대의 망원경과 특별 설명관, 셀로판지 망원경 그리고 팜플렛을 준비하였다. 또한 일식이 시작 되기 이전까지 일식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7월 달의 별자리에 대해 파워포인트를 보여 주었다.

9시 50분경에는 해의 5분의 1을 가렸고, 10시 20분에는 2분의 1정도 가렸고, 10시 50분에는 반의 반 정도를 가렸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개기일식이 되지 않고 부분일식이 되어 버렸다. 2, 3년에 한번 될까 말까인 일식이 개기일식이 아닌 것에 관람객들은 크게 실망하였다.


일식에 대해 알아보자면, 일식은 개기일식과 부분일식 그리고 금환일식이 있다.

부분일식은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려지지 못하고 부분만 가려졌을 경우를 말하고 금환일식은 달이 태양의 가리는 크기가 태양보다 작아서 태양을 가렸을 때 태양의 태두리가 보여 꼭 반지처럼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그러면 부분일식이 일어나는 까닭은 무엇일까? 해와 달 지구가 일직선으로 궤도가 항상 맞다면 부분일식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 궤도가 조금씩 틀려져 부분일식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우주에서는 달이 해를 가리는 속도는 빠르지만 지구에 있는 우리와는 매우 멀어서 느린 모습으로 보인다.

셀로판지로 봤을 때, 달은 해를 조금이라도 가리고 있었지만 실제로 봤을 때는 해가 뭔 일이 있었냐는 듯이 쨍쨍하다. 그 이유는 해가 워낙 빛이 강렬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가려지지 않는 부분은 빛이 나와 아무렇지도 않게 보이는 것이다.


오늘 2009년 7월 22일, 대한민국의 시민들은 일식 하나로 과학에 대해 깊게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일식과 같이 천문현상 등이 나타나 과학에 깊은 관심을 가져 과학 발전의 길을 놓아주었으면 좋겠다.

김수연 독자 (광남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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