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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독자 (천안신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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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은 무궁화의 날입니다.

8월 8일은 나라꽃 무궁화의 날입니다. 2007년 국회에서 제정선포하여 무궁무궁데이라고 합니다. 친구들에게 "무궁화날은 언제인지 알고있니?"라고 질문을 하면 거의 친구들이 "언제 그런날도 있었니?"라는 대답을 듣게 됩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8월 8일을 무궁화날로 만든 이유는 7~9월에 무궁화가 피는데 8월 중순쯤 무궁화가 가장 활짝 피고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8을 눕히면 무한이라서 무궁화 뜻과 같기 때문에 8월 8일로 정했다고 합니다.


봄이 되면 우리나라는 알록달록 벚꽃들의 잔치를 온 나라가 꽃놀이로 시끌벅적합니다. 벚꽃이 일본 꽃임에도 불구하고 온 국민의 축제가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벚꽃은 가로수로 많이 사용되어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주위에서 무궁화를 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얼마전 할아버지댁을 가면서 충북 보은읍 입구부터 길게 조성된 무궁화 가로수에 예쁘게 피어있는 무궁호 꽃을 보면서 감탄을 했습니다. 많은 무궁화 꽃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영원히 피고 지고 또 피어서 지지않는 꽃 무궁화. 겨레의 정신과 힘을 담고 있는 무궁화. 앞으로 무궁화의 날이 국민들에게 알려져 8월 8일이 온 국민의 축제로 열리고, 무궁화를 사랑하고 무궁화를 많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겨레의 꽃 무궁화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김선우 독자 (천안신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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