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예린 독자 (미원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1 / 조회수 : 850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우리학교가 공원이 되었어!


미원초등학교가 공원이 되었습니다. 지난 6월부터 교문 옆 담장을 없애는 공사가 있었습니다. 이제 공사가 끝나고 학교 둘레에 예쁜 쉼터가 생겼습니다.

기존에 담장이 있었을 때에는 학교가 딱딱하고 어두운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딱딱한 벽돌담을 없애고 벤치와 정자, 나무 등을 심어 이제 우리 미원초등학교는 푸른 숲에 둘러싸이게 되었습니다. 새로 생긴 정자와 벤치는 아주 예쁩니다. 그리고 나무들이 더 많아져서 시원하게 쉴 수도 있습니다. 특히 병설유치원 놀이터 앞에는 장밋길과 큰 정자를 만들어 유치원 동생들의 좋은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만든지 얼마되지 않아 장미가 많이 있지는 않지만 몇 년만 지나면 장미나무가 커져서 아주 근사한 길이 된다고 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학교 둘레가 예쁜 쉼터로 바뀌자 마을 사람들도 지나가다 앉아서 쉬고, 우리들의 모습을 지켜보기도 합니다. 학교 담장을 없애자 학교는 더 넓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하는 학교가 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어떤 학생들은 흙 묻은 신발 그대로 벤치에 올라가기도 합니다. 꽃을 꺾는 학생도 잇습니다. 학교에 예쁜 공원을 내 것인 것처럼 아껴주었으면 좋겠습니다.학교를 예쁜 공원으로 바꿀 결심을 하신 장기현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우리 미원초등학교가 예쁜 학교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예린 독자 (미원초등학교 / 4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 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29/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