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은아, 왜 나 불렀어?" " 아.. 아무것도 아니야. 다른애를 찾으려고 하는데, 너 이름을 잘못 부른거야."
남다은 기자 (동두천 이담초등학교 / 6학년)
수민이는 떨리는 마음으로 교탁을 향해 나가려고 일어섰다. 그런데 은지가 수민이를 툭치더니 말했다.
김서현 기자 (민락초등학교 / 5학년)
별이 : 야! 너 슬픈 이야기는 지겹다고 말했을텐데! 선녀 : 그래? 그럼 슬픈 이야기로 계속 가볼까?
공인경 기자 (대구복명초등학교 / 5학년)
"에이 몰라! 간식이나 먹자!" 새롬이가 귀찮게 말하며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가기 시작했다.
김여은 기자 (태강삼육초등학교 / 5학년)
이제 10초 남았다. 10.....9초.......깨어난 김에 모두를 깨워 약을 올려주는 게 어떨까?
박은민 기자 (서원주초등학교 / 5학년)
쪽지 - 1. 난 너희들과 가까우면서도 멀리 있는 존재. +↑↑↓. 123456787654321
박채완 기자 (서울온곡초등학교 / 6학년)
심유민 기자 (서울선사초등학교 / 5학년)
"혁…….수? 아니야, 말썽꾸러기인데." 마침 백경이한테 전화가 왔다.
심유민 기자 (서울선사초등학교 / 5학년)
그날따라 비가 많이왔다. 그래서였는지 다음 날에는 공기가 물을 머금어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산희는 비가 많이 온 날도 조금이라도 어려운 집안에 보탬이 될까 하고 나물을 땄다.
김유진 기자 (고양신일초등학교 / 6학년)
나는 신지한테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어요. 우리 집이 그렇게 잘 사는 편이 아닌데, 그냥 친구들 부르는 게 좋아서 불러요. 우리 집은 정말 옛날 집이랍니다.
심유민 기자 (서울선사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