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2-책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오원탁 독자 (서울누원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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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억 속에 남는 최고의 책

나는 우주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궁금한 점이 하나씩 해결하였다. 특히 ‘우주는 왜 그렇게 넓을까?’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열 살짜리 소년의 방과 우주를 비교하면서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우주는 아이의 엉망진창인 방과 비슷하지만 우주에는 넓은 공간이 있고 아이의 방은 공간이 없을 수가 있어서 다르다. 그리고 우주의 행성들은 만들어 졌지만 아이의 방 안의 물건은 옮겨 놓은 것이라는 것도 차이점 중 하나이다. 또 아이 방의 공기 입자들은 우주 안의 태양계보다 공간을 더 많이 차지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 때 태양계가 공기입자보다 작아 우습게 여겨지지만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자그마치 1억 5000km이다. 우주의 크기가 얼마나 큰가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블랙홀은 어떤 소리와 빛, x선 신호, 전파 신호 등 모든 것들을 빨아들이는데,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 그 어느 것도 다시는 나올 수가 없다. 왜냐하면 우주에 떠돌아다니는 온갖 물질들이 태양의 질량보다 약 20배나 큰 블랙홀의 강한 중력에 의해 빨려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생각해 볼 때 블랙홀을 우주의 쓰레기통이라고 부르면 적절할 것 같다.

이 책은 우주에 대해 모든 것이 들어가 있는 책인 것 같다. 그 이유는 내가 궁금한 것과 모르고 있던 것도 정확하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또 내가 이 책을 읽고 ‘한번 천문학자라는 직업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하게 만든 것을 보면 신비하고 흥미로운 책임에 틀림이 없다.

오원탁 독자 (서울누원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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