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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독자 (광명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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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에서 2009년 7월 22일 수요일에 기상청을 다녀왔다. 정말 가보고 싶었던 기상청을 드디어 가게 되니 많이 설레고 떨렸다. 직접 와 보니 생각보다 넓었다. 일찍 도착해서 1층을 구경해 보았다. 역시 뭔가 달라 보였다. 9시 50분쯤이 되자 시작을 했다. 앞자리에 앉아서 집중해서 들었다.


기상청에서 많은 유익한 내용들을 배웠다. 가끔씩 날씨 예보를 보면서 예보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정말 궁금하였다. 이번을 통해 과정을 알게 되었다.

기상 예보를 하는 과정을 다섯단계로 구분하여 배웠다.

우선 기상실황을 파악한다. 이를 파악을 할 때는 지상기상관측, 고상기상관측, 해양기상관측, 기상위성관측, 기상레이더관측 등 여러 가지를 이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료 수집을 할 때에는 통신용컴퓨터와 슈퍼컴퓨터 등을 사용한다. 세번째로 분석은 예보협의를 하고, 예보작성은 예보구역에서 광역구역과 국지예보구역으로 구분하는데, 광역 예보 구역은 12개의 육상예보 구역과 14개의 해상예보 구역으로 나누어지고, 국지예보 구역은 광역예보 구역을 세분화하여 육상을 63개 지역으로, 해상을 24개 지역으로 더욱 세분화하여 기사예보를 발표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통보는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중앙재해대책본부 등 방재관련기관에 전용회선, 인트라넷 또는 FAX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신문, 방송 등으로 통보를 해주고 있다.


이 5가지 과정을 거쳐 우리에게까지 날씨가 전달이 되는 것이다. 나는 하룻동안 예보가 나오기까지 과정 외에 여러 가지를 배웠다. 또 일기도도 그려보는 시간과 풍향계를 만들어 보는 시간, 기상캐스터가 되어보는 시간이 있었다.

먼저 일기도란 넓은 범위에 걸쳐서 일정한 시각에 나타나는 날씨 상태를 숫자, 기호 등을 사용하여 나타낸 지도이다.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계속해보니 쉬워졌다. 풍향계도 만들었다.복잡했지만 쉬워서 빨리 할 수 있었다.기상캐스터도 해보았다. 내가 투명인간이 되어 바닷물 위에 내 몸이 떠 있는 것 같았다. 파란색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상청에서의 하나하나 진행이 다 유익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고, 좋은 경험이었다. 기상청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나서 날씨는 생활에 얼마나 밀접한지 알게 되었다.

김지혜 독자 (광명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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