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연 기자 (경기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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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금요일 푸른누리 기자단에서 선발되어 서울대와 웅진 R&D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신청한 탐방기자에 선정되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탐방에 나섰습니다.
우리를 인솔해 주시는 선생님께 설명을 들은 후 규장각과 박물관, 미술관, 웅진 R&D센터 등 여러 곳 곳을 구석구석 독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열심히 취재하였습니다.
규장각에서는 대동여지도와 신사임당 서체, 영조 그림 등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지금까지 망가지지 않게 보존하고 지키고 있는 학자님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역사 유물들을 볼 때마다 우리나라 조상님들이 위대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친구들에게 서울대학교를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규장각을 꼭 들러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리가 아프고 목이 말랐지만, 신문을 기다리고 있을 독자들을 생각하니 힘든 것도 싹~ 잊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저는 웅진코웨이 R&D센터에 다녀와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이... 물은 다 똑같지 여기라고 해서 다를께 뭐가 있겠어?"라는 생각은 꼭 사라져야 합니다. 6개월 넘게 몇 십 명의 연구원들이 땀흘리며 만든 정수기를 가볍게 보면 그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으로 물을 좀 더 생각해 보고 연구원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박주연 기자 (경기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