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91호 9월 20일

사회돋보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권효선 기자 (서울신내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3 / 조회수 : 395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불가능? 그게 뭔가요?

9월 19일 손에 취재수첩을 꼭 쥔 10명의 푸른누리 기자들과 함께 2012 런던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초청행사가 열리는 영빈관으로 향하였다. 영빈관에는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로 꽉 차있어 무척 훈훈해보이고 멋졌다.


행사는 개그맨 지석진 아저씨가 3행시를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상품을 타기 위해 3행시를 생각하시고 있는 것 같았다. 3행시 주제는 사회자인 ‘지석진’과 ‘청와대’였다. 선수들의 대결이 치열한 가운데 한 국가대표 선수가 ‘청와대’로 3행시를 지어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영빈관에 입장하신 후 행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처음으로 패럴림픽에 관련된 영상을 보았다. 모두 숙연해지고 참가한 사람들의 시선은 그 영상에 집중되었다. ‘보이지 않는 사람도, 듣지 못 하는 사람,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할 수 있고 꿈이 있다’는 내용의 영상이 상영되면서 몇몇 국가대표 선수들의 눈에는 눈물이 고이기도 했다. 그 영상을 보고 난 뒤에는 스크린에 ‘더 이상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자막이 펼쳐졌다.


또한 지석진 아저씨 사회로 인터뷰 시간이 진행되었다. 지석진 아저씨는 육상 은메달리스트 전민재 선수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리고 세계 최초 보치아 여성 금메달리스트 최혜진 선수 모녀가 서로 고맙다고 사랑한다는 말을 나누었다. 비록 최혜진 선수가 말을 할 수는 없어도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그게 가족이라는 것도 배웠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육상의 전민재 선수와 보치아의 최혜진 선수는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맨드빌 인형을 받으셨고 보치아 볼을 받으셨다. 대통령 할아버지의 눈에도 자랑스러움이 비춰 보여졌다.


그리고 대통령할아버지의 말씀도 이어졌다. 모든 선수들에게 대화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셨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패럴림픽에서 받은 감동, 희망과 노력에 대해 말씀하셨다. 국가대표 선수들, 푸른누리 기자들도 모두 집중하여 경청하였다. 나는 그 중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편견에 대해 말씀하신 게 가장 인상 깊었다고 생각한다.


수영의 전미영선수와 역도의 최현희 선수도 인터뷰를 하였는데 무척 감동스럽고 자랑스러웠다. 땀 흘리고 극복하며 메달을 얻어낸 국가대표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러웠다.


사진촬영을 하는 국가대표선수들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빈관을 떠나게 되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희망을 심어진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난 것은 가슴 깊이 새겨질 것이다.

권효선 기자 (서울신내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채원
대전동화초등학교 / 6학년
2012-09-20 19:31:29
| 제목부터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장애인은 우리들과 다르게 조금 다리나 어느 한 부분이 불편할 뿐 똑같습니다. 그런편견을 버리고 용기있게 패럴럼픽에 나간 선수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주아
청양초등학교 / 5학년
2012-09-29 21:30:43
| 런던패럴림픽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104/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