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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호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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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윤 기자 (이담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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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특화학교, 이담초등학교

각 학교마다 중요시 여기고 또 활성화하고자 하는 교육 분야가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기자가 다니는 이담초등학교는 창의력이 중요한 ‘발명’ 특화학교다. 이담초등학교에서는 발명특화학교로서 발명교실, 발명영재를 선발하고 전교생들에게 ‘발명수첩’을 배부해 발명왕들이 ‘기록왕’이기도 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교내에는 발명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벽에 발명기법과 발명 위인들에 대해 알려주는 알림판을 만들어 학생들이 발명과 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노력 때문인지 이담초등학교의 학생들은 꾸준히 발명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또 ‘나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학생들이 발명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고 또 생각의 폭도 넓혀주는 ‘이담발명틴틴(http://idam.ipacademy.net/) 발명사이트도 인기다. 이곳에서는 발명에 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코너도 개설되어 있다.

현재 발명교실과 발명 영재, 발명기자단 등 발명에 관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임지은(이담초등학교 5학년)학생은 발명이 ’새로운 것을 생각해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발명에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하는 이유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발명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라고 답하였다.

발명, 언젠가는 우리가 순식간에 생각해 낸 각종 아이디어들이 실제로 개발되어 만들어질지도 모른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의 생활은 더욱더 편리해질 수 있을 것이다. ‘더하기, 빼기, 돌려보기, 모양을 다르게 생각하기.’ 에디슨과 같은 발명왕들은 단순히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끝없는 실마리를 잇고 창조적이고 기발한 생각을 이어나간다. 그렇기에 발명을 하여 세상을 편리하게 해줄 수 있었던 것이다.

기자는 발명이 우리가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단순히 발명만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이미 편리한 물건들이 많이 있는데 아무 발명이나 한다고 해서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구상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일에 초점을 맞춰 꾸준히 발명을 해나가야 한다. 앞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발명에 관심을 갖고 불편했던 점을 개선해주는 발명품과 함께 독창적이고 기발하며, 또 창의적인 생각을 키워나갔으면 한다.

정서윤 기자 (이담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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