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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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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수 독자 (서울연희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8 / 조회수 :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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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서대문 구청의 이야기!

매년 크리스마스가 찾아온다. 그러면 이 때쯤 우리동네 서대문 구청에서는 구청근처를 예쁘게 꾸며놓는다. 올해에도 역시 구청 가운데에 커다란 트리를 만들어 놓았다. 매년 보는 트리이지만 장식은 언제나 달라진다.


올해에는 파란색과 하얀색이 섞인 장식용 전구로 꾸며주었다. 그리고 구청에 들어가는 입구 계단에 화단같이 식물이 많이 있는데 그 곳에도 장식용 전구로 꾸며주어 꽃은 더욱 돋보이게 해주거나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것 처럼 보이게 하는 착시현상도 일어나게 해준다. 이렇게 예쁘게 꾸며진 조명을 볼 수 있는 것은 저녁 5~6시 사이부터 밤 늦게까지이다. 이유는 아마 어두울 때 더 잘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어두운 저녁에 예쁘게 켜져있는 트리와 장식을 보면 크리스마스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작년에는 커다란 트리에 누군지는 모르지만 여러 사람들이 자신의 소망을 적은 소망카드를 여러 개 모아서 트리에 달아 놓았다.

하지만 올해에는 무엇을 어떻게 할지는 아직 모른다. 크리스마스가 올 때면 빨간 날이라서 쉰다는 것도 있어 좋지만 예쁜 트리도 볼 수 있고, 선물도 받을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에는 무엇보다 친구들과 가족들, 선생님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에 예쁘게 편지를 써서 서로 교환하는 것등 여러 가지 행사가 있다.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오는데 우리도 우리지만 우리보다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도 크리스마스에는 잠시 쉬며 하루라도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마침 이번 크리스마스는 금요일이라서 힘든 일을 하는 어른들도, 학원을 다니느라 바쁜 학생들도, 어렵게 사는 사람들도 적어도 3일은 쉴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짧은 기간이라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국민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 매년 힘들지만 사람들을 기쁘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대문 구청 직원들에게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가질 뿐이다.

임지수 독자 (서울연희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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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 저희 외할머니 댁이 대구여서 작년에 이곳에 간 적이 있어요.
길을 따라 수놓은 불빛들이 어찌나 예뻐 보였던지..
이렇게 기사로 만나보니 더욱더 반가운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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