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1호 3월18일

테마1-물!물!물! 추천 리스트 프린트

최유림 독자 (개원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 조회수 : 158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떨리는 첫 취재!

매일 같이 들여다보는 푸른누리 알림마당, 오늘은 물의 날 취재신청 코너에 들어가보았다. 사실 저번에 ‘31호 기사를 올려주세요’에 ‘관리자, 시청관계자들에게 가서 인터뷰를 해보세요.’라는 문구를 보고 상수도 사업본부에 전화를 걸었다. "안녕하세요, 청와대 어린이 기자 최유림입니다. 제가 인터뷰를 할 수 있나요?" 라고 말하는 나의 모습에 관계자분은 놀라신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일은 실패로 돌아갔다. 실패로 돌아간 후유증은 생각보다 컸다. 큰 맘 먹고 부딪혀 보았는데 실패를 한 나에 물의 날 취재신청은 꿈만 같았다. 질문 몇 가지를 쓰고 계획을 쓰니 정말 얼떨결에 붙어버렸다. 편집진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또 무턱대고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모든 것을 헤쳐나가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알았다.

‘혹시나 늦은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에 학교를 마치자 마자 엄마와 179번버스를 타고 상수도 사업본부에 향했다. 약속시간이 3시 20분이었는데 2시 50분에 도착했다. 하지만 우리의 성실한 푸른누리 가족들, 먼저 취재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나도 얼른 홍보관에 들어가서 여러가지를 메모했다.


부산상수도사업본부의 자랑

1. 고도정수처리시설

일반적인 정수 처리 시스템으로 제거하기 곤란한 농약, 유기 화합 물질, 냄새 등 난분해성 유기물을 처리할 목적으로 오존 및 입상활성탄 처리시설 화명, 명장, 덕산 정수장에 설치하여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1989년 2월 완공된 화명 정수장의 오존처리 시설은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



2. 전국 최고의 수질연구 기관 보유

부산광역시 수질 연구소는 박사 5명 등 총 24명의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낙동강 오염 등에 따른 잦은 수질 사고 경험으로 연구 실적이 축적되어 전국 최고의 수질 연구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수질연구를 위한 17대의 첨단 고가 장비와 총 300여종의 검사장비를 보유하고 2001년 9월 환경경영시시스템을 획득함으로써 수질 검사에 대한 국제적인 공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꼭 알아두세요~

1. 가정 수돗물 무료점검 서비스제도 실시

가정수돗물 무료점검 서비스제도란 정수장에서 고도처리된 깨끗하고 좋은 수돗물이 가정까지 그대로 공급될 수 있도록 가정내 수도배관 누수여지 물탱크 청결여부, 수질검사, 노후관교체융자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해드리고자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진단해주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이다. *홈닥터? 일반 가정주택에서(아파트 제외) 국번없이 121번을 누르면 검사를 해준다.


2. 순회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음용수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확인하여 주는 순회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의 물은 우리가 책임진다!! 부산에는 5개의 물을 책임지는 곳들이 있다.

1. 덕산정수장-부산에서 가장 큰 정수장이자 가장 많은 물을 생산해내는 정수장이다. 옆에 있는 그림이 덕산 정수장이다.

2. 화명정수장

3. 명장정수장-우리가 가본 정수장이다. 박사님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처음에는 동영상을 보여주었지만 그 후로는 야외에서 학습을 했기 때문에 너무 추웠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다.

4. 범어사정수장-이 곳은 부산의 1급수 물이므로 가장 작은 물을 생산해내며 물을 받는 곳이 제한되어 있다.

5. 공업용수정수장

6. 수질연구소-수질 연구소는 30여 명의 최고의 연구원들이 질량분석과 외 300여 대의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바이러스 검사 등의 수질검사를 하는 공인검사기관이다.



물, 이제는 절약해요. 보호해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물이 많고 깨끗하기로 소문났습니다. 하지만 큰 나라들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물 소비량을 보면 현재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또 지구의 물은 넉넉하지 않은 상태이다. 반 이상을 바닷물이 차지하고 있고, 민물은 겨우 23%에 불과하다. 현재 많은 과학자들이 바닷물을 민물로 만드는 실험들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방법은 물 절약이다. 양치 할 때에는 양치컵을 받아서 하고, 샤워시간을 줄이고, 샴푸보다는 비누가 좋다는 것. 여러분들도 잘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물을 절약하고, 보호합시다.

추운 날씨에 모두 수고하셨다. 오들오들 떨면서도 박사님의 말을 하나하나 적는 푸른누리 기자들도, 우리들을 위해 버스를 대여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부산상수도사업본부에도 감사하다도 말하고 싶다. 또 이런 기회가 다시 한번 생겼으면 좋겠다.

최유림 독자 (개원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혜진
2010-03-18 22:16:21
| 유림아!잘 썼다!
최유림
2010-03-19 18:24:39
| 땡큐땡큐..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44/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