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림 독자 (도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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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인동 3.1문화제인 제 1회 전국 휘호대회가 구미인동초 목련관에서 열렸습니다. 멀리는 강원도에서 대전, 대구 친구들까지 250여명이 참석하여 그 열기가 대단하였습니다.
명제가 발표되자 대회장 안은 옛날 과거시험 치르는 것처럼 분위기가 진지해졌습니다.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회장 밖에서는 구미 동부 라이온스 클럽에서 김밥과 음료, 많은 간식 거리를 준비해서 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봉사하였습니다. 대회를 마치고 푸른누리 기자임을 밝히며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그 분들은 구미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해서 많은 봉사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 이렇게 휼륭하신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니 구미가 참 살기 좋은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또 한 번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휘호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도 한다고 하니 홍보를 많이 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일 년동안 더욱 열심히 서예를 익혀 다음 대회에도 곡 참석하리라 마음먹으며 아쉬운 발걸음을 집으로 돌렸습니다.
문해림 독자 (도봉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