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9호 07월01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소연 독자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79 / 조회수 : 253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을 다녀와서

2010년 6월 25일은 6.25전쟁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6.25전쟁 60주년과 제 55주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6.25’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부터 7월까지 세달 동안 열린다.


6월25일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먼저 현충원의 현충탑에 참배를 하고 묘역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으로 보는 6.25’행사장에서 6.25전쟁과 관련된 사진들을 보고 카메라에 담아왔다.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보다는 전시 작품의 숫자는 적었지만, 전쟁의 과정과 기록들은 더 자세하고 많았다.


무엇보다도 6.25전쟁의 원인과 배경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자료를 보면서 6.25전쟁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과정을 통해 전개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6.25전쟁과 관련된 사진 옆에 6.25의 원인과 배경, 6.25 전개과정, 유엔군 참전 등을 자세하게 설명한 자료가 같이 전시되고 있어서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 날의 비극을 자세하게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전시관에서는 6.25전쟁을 북한군의 기습 남침, 한국군의 반격과 북진, 중공군의 침공과 재반격 등의 과정으로 구분하여 설명한 자료가 있어서 6.25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6.25전쟁을 경험한 분들은 오늘날 젊은이들을 걱정하고 있다. 전쟁이 얼마나 비참하고 많은 것을 잃게 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요즘 학생들은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고 있다. 정말 전쟁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대한민국은 전쟁을 잠시 중단하고 있는 휴전국가라는 점을 말이다. 천안함 사건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느꼈다. 결국 국가가 없다면 우리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는 것이다.

푸른누리 기자들에게는 큰 책임이 있다. 푸른누리 독자들에게 우리나라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런 행사를 많이 알려서 많은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가슴에 품고 있도록 해야겠다.


박소연 독자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0-07-28 17:04:28
| 선열께 고개숙여 묵념을...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07-31 22:08:35
| 친구들에게도 안보의 중요성을 알려줘야 겠어요. 그래야 끔찍한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겠지요.
 

 

렌즈속세상

놀이터

[책 읽는 세상]7월 3주 교보추천도서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52/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