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는 이렇게 만들어져요

2010년 7월5일 푸른누리 모자를 쓴 25명은 한국전력연구원으로 향했습니다. 한국 전력연구원은 전기에 대해 모든 것을 실험하고, 기술을 수출하기도 합니다. 3시가 되자 이주현 교수님께서는 전기가 없으면 살아갈수 없다고 하시고 특강을 시작하였습니다.

전기는 옛 그리스 사람들이 호박을 헝겊으로 문지르면서 전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함으로써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1887년 경복궁에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에디슨 박사가 전기를 만든지 8년 만에 전파됬으니 참으로 빠른 전파라 볼 수 있습니다.

전기는 전자석으로 만든 균일한 자기장에 코일을 강제로 회전시키면 전자유도 현상에 따라 전기가 생산된다고 합니다. 이주현 교수님께서는 "전기가 생산되는 과정에는 수력 발전, 화력 발전, 원자력 발전이 있단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력 발전은 수차가 회전을 하여 발전기(고정자와 회전자) 고정자와 회전자 사이에서 전기가 생산되고, 화력 발전은 증기가 터빈을 돌려 전기가 생산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원자력 발전도 증기의 힘으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퀴즈를 내셨습니다. 문제는 원자폭탄과 맥주의 공통점, 차이점이 무엇이냐는 것이었습니다. 공통점은 우라늄으로 만든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농도가 달라 맥주는 마실수 있고, 원자폭탄은 마실수 없다는 곳이었습니다.

원자폭탄은 고농축 우라늄으로 만들고, 맥주는 저농축 우라늄으로 만든다는 것 이었습니다. 우라늄은 우라늄235와 238이 있는데, 235가 훨씬 많으면 고농축 우라늄, 238이 훨씬 더 많으면 저농축 우라늄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특강에서 전기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감사말을 전하고, 그 다음 곳인 로봇실험실로 떠났습니다.

로봇 실험실에서는 저의 잘못된 생각을 고쳐주었습니다. 바로 로봇은 아시모가 최고라는 생각만 하였는데, 다른 나라의 로봇도 멋지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다음은 초전도 실험실 이었습니다. 초전도 실험실은 초 전도체와 액체 질소 (-196도)가 합쳐지면 자기장이라는 힘이 생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초전도 실험실을 나온 후 태양광판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성 통신 실험실을 방문하였습니다. 위성통신 실험은 커다란 전파를 쏘아 통신한다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으로 가는 탐방이어서 길 잃어버릴까, 무엇을 적어야 하는지 어려웠지만, 전기 상식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전기를 아끼고 절약하여,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누리 파이팅, 우리나라 파이팅!

양은지 기자 (대전대룡초등학교 / 4학년)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07-15 17:19:00 |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07-20 21:41:28 | 퀴즈문제 재미있었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07-23 17:48:28 | 양은지기자님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0-07-23 18:16:57 | 잘 배우고 갑니다. 진예은 동작중학교 / 2학년 2010-07-25 20:42:24 |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자세히 설명해 주셨네요~! 많은 걸 배워가요... 감사합니다~ 황지현 대전외삼중학교 / 1학년 2010-07-31 23:42:19 |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