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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부산명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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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KBS방송국 속으로 Go!Go!

지난 3월 21일 토,이날 푸른투리 기자 80 여명이 KBS에 모였다.

1조는 6학년 2조는 5학년 그리고 3조는 4학년 이렇게 세 조로 나눠 견학하게 되었다.

나는 6학년이므로 1조 친구들과 함께 견학하게 되었다.


방송을 만들어주는 밑바탕- 스튜디오

먼저 간 곳은 스튜디오 이다. 스튜디오는 예능 프로라던지 교양 프로라던지 어떤 한 프로를 스튜디오에서 촬영해 방송을 하게끔 해주는 밑바탕이다. 우리로 치면 마치 집과 같은 것이다. 집이 없으면 못사는 것처럼 스튜디오가 없으면 프로를 만들 수 없다. 그게 어떤 프로라냐는 따라에 생김새, 크기가 차이 나겠지만 말이다.

스튜디오 위에는 어마어마한 카메라와 조명이 자리잡고 있다. 이런 카메라들과 조명들이 TV로 방송을 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가끔 보는 연예가 중계 스튜디오도 가 보았다. 연예인들이 앉는 좌석과 방청객들이 않는 자리가 따로 있다고 한다.그런데 이때 여기서 나오는 방청객은 스튜디오에서 그 프로의 방송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 호응과 웃음을 주기 때문에 이 것 역시 직업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돈도 지급해 준다고 한다. 그런데 개그 콘서트 같은 프로는 예외라고 한다.


뉴스 스튜디오에 대해...

뉴스 스튜디오는 다른 스튜디오에 비해 다소 다른 점이 있다. 제일 큰 점은 스튜디오를 옮긴다거나, 다른 프로의 스튜디오로 만들고 다시 그 프로 할 시간이 되면 그 프로의 스튜디오로 만든다거나 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천장이 낮다는 것이다.


뉴스 스튜디오는 늘 새로운 장비와 기계로 뉴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한다.

이를테면 PSP, PFM같은 것이데 이것은 뉴스 앵커가 다음 화면이나 대기화면을 알 수 있으므로 자기 차례가 언제인지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프로포터라는 기계가 하나 있는데, 이 기계 안에 대본을 넣으면 특수 렌즈 덕분에 뉴스 앵커가 대본을 큰 글씨로 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혹 자기가 무얼 말해야 하는지 잊더라도 실수 하지 않게 해 주는 것이다.


일기 예보!*

일기예보를 할 때에는 가상 스튜디오를 쓴다. 바탕이 파란색인데, 이 때 기상 캐스터가 그 안에 들어가고 앞에 나온 TV스크린에서 기상캐스터가 서 있는 곳에 미리 만들어진 멋진 그래픽이 넣어진다. 그러면 아나운서는 스크린을 보며 일기예보를 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바탕이 파란색이다 보니 아나운서들은 가급적 파란 계열의 옷을 피한다고 한다.

잘못하면 아나운서의 몸이 투명인간 처럼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1조는 소품실과 의상실로 갔다.그곳에서는 스튜디오를 장식하거나 꾸밀 때 필요한 소품들과 특수 의상들을 매우 많이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여러 프로들은 그곳에서 필요한 의상이나 소품들을 빌려 쓴다고 한다.


*신나는 견학홀!

견학홀에서는 먼저 옛날 KBS, 즉 KBS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 1961년부터 카메라로 방송 전용카메라가 만들어졌는데, 이 때는 녹화를 하지 못해 를 생방송으로 촬영하여만 했다.


이 견학홀에서는, 뉴스 앵커 되어보기 체험,기상케스터가 되보는 체험,입체로 TV를 보는 체험

등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어 훨씬 더 재미있게 KBS방송에 접할 수 있었다.


그밖에도 옛날에는 라디오에 음향효과를 어떻게 내었냐와, 방송현장 스튜디오 보기 등 다채로운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조수빈 아나운서와 박태경 PD 그리고 천희성 국제 기자와 만나다!

먼저 조수빈 아나운서와 만남이 있었습니다.

조수빈 앵커는 기자들의 많은 질문에 대답하여 주었다.

나는 앵커로 활동하면서 생기는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냐와,앵커나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것에 대해 궁금했다. 그러다 기회가 생겨 먼저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냐에 대하여 질문해 보았다.그러자 조수빈 앵커는"그럴때는 일에 집중합니다.일을 집중하여 그것들을 최대한,일에서 만큼은 잊어버리기 위하여 노력합니다."라고 대답하여 주셨다.


그리고 다른 기자가 아나운서 및 앵커가 갖춰야 할 조건에 대하여 질문하였는데, 그때 조수빈 앵커는 "먼저 책을 많이 읽어 더 잘 말할 수 있도록 어릴적 부터 길러야 해요. 백일장도 나가고 여러분처럼 이런 기자단 활동도 많이 하면 좋겠지요.그리고 공부도 특정된 과목이 있는게 아니라 두루 다 잘해야 합니다."라고 대답해 주셨다. 무엇보다 내 질문에 대답해 주신 조수빈 앵커에게 나는 매우 감사하다.


그리고 박태경 PD(위 사진 오른쪽)를 보았다.PD님께서는 방송을 잘 만드려면 나만의 눈으로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창조력, 변화, 도전, 호기심 이 4가지가 필요하다 하셨다.

마지막으로 천희성 국제 기자를 보았다.

그 분은 방송 기자인데 말로 뉴스를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예정없이 특보를 자주 받고 말을 잘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천희성 국제 기자께서는 시험에 여러번 떨어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우리 어린이 기자단들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꿈을 향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나는 이번 탐방을 통해 KBS가 어떤 방송국인지도 알게 되었지만 그것과 더불어 방송이란 것은 참 뜻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방송을 통해 사람들이 웃고 울고 하지 않는가?

나는 앞으로 이 탐방을, 그리고 세명의 앵커와 PD와 기자의 만남을 영원히 잊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내가 내 꿈을 이룰 때까지만이라도..

이번 탐방은 내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어주었다.

끝으로 이제 82년 된 KBS!앞으로 더욱 번창하여 우리나라하면 KBS, KBS하면 우리나라 라고 말할 정도의 멋진 방송국이 되길을 빈다 . 아자아자 화이팅!(물론 지금도 훌륭한 방송국으로 자리매김 하지만!)

박수진 기자 (부산명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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