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지켜나가자.

우리가 살아가는데 숲은 아주 중요하다. 사람들이 많은 것을 오염시켜도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가 이렇게 살아있는 것은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숲 덕분이다. 숲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첫째로 홍수나 가뭄이 나지 않도록 해 준다. 홍수 때는 물을 저장하고, 가뭄 때는 저장한 물을 다시 내 보내서 홍수와 가뭄을 막아준다. 숲은 거대한 녹색댐이라고 할 만하다.

둘째로 숲은 공기를 정화시켜준다. 숲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산소를 내뿜고 더러운 공기를 정화시켜준다.

셋째로 숲은 우리에게 쉼터가 되어준다. 숲을 거닐면서 사람들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유로워진다. 또한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들이마시게 되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넷째로 숲은 동물들과 식물들 그리고 우리 인간의 삶의 터전이 되어 준다. 숲은 각종 동식물들과 우리들이 살아갈 땅과 먹을거리, 많은 자원을 제공해주며, 우리 삶의 터전이 되어 준다.

이런 숲을 우리는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파괴하고 있다. 요즘은 산소의 70퍼센트가 나온다는 그 거대한 아마존 밀림마저 개발이라며 파괴되고 있다. 그 결과 우리는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언젠가 머지 않은 미래에 ‘지구멸망’이라는 것을 후손에게, 빠르면 자식들에게 남겨줄지도 모른다.

우리 모두 이 소중한 자연, 이 숲을 지켜나가야 한다.

김진솔 기자 (서울개웅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