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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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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라 기자 (서울반원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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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데르트바서

"백개의 강이 흐르는 풍요로운 땅"의 이름을 가진 훈제르트바서를 만나고 왔습니다. 인간은 자연에 온 손님이다 훈데르트바서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회화, 건축, 그래픽, 환경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했다. 오랜 시간 자연과 공감한 작가의 ‘자연정신주의’는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훈데르트바서 한국 특별전의 백미는 ‘건축 모형 작품’이다. 특히 블루마우 온천 마을은 작가의 예술 세계를 한 눈에 아우를 수 있는 훈데르트바서 건축을 집대성했다. 알록달록한 벽면과 2400개의 각기 다른 창문들, 창문과 벽을 타고 자라는 싱그러운 식물들과 꽃과 나무로 뒤덮인 지붕은 완만한 곡선 형태를 띄고 있다. 한 건물의 지붕이 다른 건물의 마당이 되는 식으로 앞집, 옆집, 뒷집이 모두 연결된다. 가까이 보면 각기 다른 건물들이지만 멀리서 보면 자연과 건물이 하나로 보인다. 마치 건물이 땅에서 솟아난 듯 느껴지기도 한다. 블루마우 온천마을의 동화 같은 풍경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호빗들이 살고 있는 목가적인 마을로 등장하면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훈데르트 바서는 평화나 자연을 주요시 여겼다. 왜냐하면 훈데르트 바서는 어렸을 때 엄마가 유태인이어서 전쟁에 쫓기어 살았기 때문이다. 훈데르트 바서는 이런 이유로 평화와 자연을 소중히 다뤄야 한다고 생각한다. 훈데르트바서의 말,"인간은 자연에 온 손님이다" 처럼 우리도 자연에 놀러온 손님이므로 주인인 자연에 폐를 끼쳐서는 안될 것이다.

박세라 기자 (서울반원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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