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희 독자 (영훈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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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초등학교는 3월 2일에 개학했다. 4학년 1반 ‘안수영’선생님께서는 ‘어떤 친구들과 1년을 보낼까 너무 궁금한데 내일이면 볼 수 있다니 설레고 기대가 된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제부터 한국의 모든 학생들은 8시 10분부터 8시 30분 까지 등교시간이 앞당겨 졌고, 하교시간 역시 10분 일찍 하교하게 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새 학년을 맞아 기대가 되고, 또 어떤 학생들은 쉬는 날이 이제 없기 때문에 안타깝기도 하다. 어떤 학생은 ‘새로운 선생님, 그리고 친구를 만난다고 생각하니 기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옛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슬프기도 하다’ 고 밝혔다. 내일이 개학날이라 방과후 학교 계획 또는 시간표를 짜느라 바쁘고 피곤한 친구들도 있다. 그리고 새 학년을 맞이했으니 학교장 조효숙 교장선생님께서도 이 학교를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학생들은 믿고 있다.
김연희 독자 (영훈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