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4-3반 우리반!

우리 서원초등학교는 사랑의 학교이다. 왜냐하면 첫째 학교폭력이 없다. 둘째 따돌림이 없다. 그래서 사랑의 학교이다. 우리 학교의 교장선생님의 성함은 심혜영 선생님이시다. 교훈은 ‘씩씩하고 슬기롭고 참되게’이고 교목은 느티나무이고 교화는 장미이다. 우리 학교는 1년에 한번 ‘장미축제’ 라는 행사를 가진다. 장미축제에는 특별수업, 아나바다 장터, 둥지신문 만들기 등의 행사가 있다.

다음으로 우리 반을 소개 하겠다. 우리 반 담임 선생님의 성함은 임경숙 선생님이다. 우리 반 임경숙 선생님은 우리들을 ‘꿈동이’ 라고 부르신다. 우리반 친구들은 모두 29명이다. 우리 반에는 지적 장애가 있는 친구도 있고, 아직 4학년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친구도 있고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늘 혼나는 친구도 있다. 선생님은 지적 장애가 있는 친구가 수업시간에 돌아다녀도 혼내시지 않는다. 우리반 친구들도 그 친구를 도와주고 있다. 그 친구를 모두가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반에서는 각자 3권씩 책을 가지고 와서 매일 아침 읽는다. 책을 친구들끼리 서로 바꿔서 읽기도 하니까 여러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 반은 소식을 전달하는 학급통신지가 있어 선생님,부모님, 학생들 간에 의견을 교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백상윤 독자 (서울서원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