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부족국가 대한민국, 물을 아끼자!

매년 3월 22일은 물의 날이다. 물의 날은 개발도상국의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 47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우리 나라는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에서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평가해 물이 부족하다고 분류한 나라이다. 물부족국가라고 하기도 하는데, 우리 나라가 물부족 국가가 된 까닭은 물을 아껴써야 하는데 쓸데없이 낭비하였기 때문이다.

2005년에는 지구 전체 65억 인구 중 14억명이 물이 없어 고통받고 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학자들은 다시 20년이 지난 2025년에는 세계 인구 80억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때는 세계 인구의 1/2 , 즉 40억명이 물이 없어 고통받을 것이라고 한다.

만약, 물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씻을 수 없고, 음식을 만들려면 물이 필요한데 물이 없으니 음식을 못하여 우리는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게 된다. 또 우리 몸의 70%은 물인데 물을 섭취를 못하니 인간들은 죽게 될 것이다.

그럼 , 물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1. 가정집에서 쓰는 물의 1/4는 변기 물을 내릴때 사용된다고 하니 변기 속에 물을 채운 병을 넣는다.

2. 설거지를 할 때 물을 계속 틀어놓지 말고 설거지통을 이용해 설거지를 한다.

3. 양치질, 세수를 할 때 필요한 양 만큼의 물을 받아놓고 쓴다.

이와 같이 아주 간단한 것으로도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물은 우리 모두에게 정말 소중하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물을 소중히 여기고, 아껴야 한다.

류진선 독자 (서울염동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