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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욱 (서울온수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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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과 함께하는 KBS를 탐방하고

우린 매일 방송을 본다. 방송이란 적절한 수신 장치를 갖춘 불특정 다수의대중이 동시에 청취할 수 있도록 오락, 정보, 교육 내용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보급하는 것이다. 방송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얻는다 .

KBS ( Korea Broadcasting System)는 공영 방송으로 2개의 텔레비전 채널과 위성 방송 채널과 라디오 7개 채널을 통해 매주 260여개의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곳이다. 정말 많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KBS에서 많은 것을 배우길 희망하며 탐방을 준비했다.

따뜻한 토요일 오후 KBS본관 앞에서 어린이 기자단을 만나 탐방을 시작하였다. 1조는 6학년 , 2조는 5학년 , 3조는 4학년으로 나누었는데 기념 촬영을 하고 우리1조는 먼저 스튜디오와 뉴스홀을 방문했다. 과학 까페, 활력충전 530, 연예가중계 스튜디오를 처음 본 느낌은 TV에서 볼때보다 작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천장을 보았을때 엄청난 조명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저렇게 많은 조명들이 프로그램을 녹화할때 필요하다는 것을 새롭게 알았다.이곳에서 게스트가 앉는 자리에도 앉아 보았는데 ‘내가 방송에 나오면 어떤 모습일까?’ 잠시 생각도 해보았다.


다음으로 뉴스홀을 방문 하였다. 이곳에서는 어떻게 뉴스를 진행하는지 , 일기예보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 수 있었다. 특이한 것은 일기예보를 진행할때 뒤의 벽면이 파란색이었고 이 파란공간에 영상을 입혀 일기예보를 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파란옷을 입으면 투명인간이 되는 사실도 알았는데 참 신기 했었다.


뉴스홀 견학을 마치고 우리는 KBS에서 쓰이는 소품실에 가서 각종 의상 , 모자, 장신구 , 무기들을 볼 수 있었는데 난 갑옷과 옛날 의상들이 가장 눈에 띄었다. 이곳에서 기자들이 직접 소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 많은 소품이 방송할때 중요히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된 우리 기자들은 여러가지 소품들을 만져보기도 하고 써보기도 하며 사진을 찍었다.


이제 마지막 순서 KBS견학홀로 이동하였는데 이곳은 우리가 직접 방송에 관한 여러가지를 체험할 수 있었다. 먼저 1층 견학홀 로비에서 대형모니터를 통해 KBS홍보영상을 보고 5층으로 갔는데 미니 박물관에는 방송의 역사를 알수 있는 라디오, 텔레비전, 카메라, 마이크가 전시되어 있었다. 옛날 카메라는 정말 커서 무거워 보였다. 지금은 아주 작고 기능이 발달한 방송도구로 바뀌었으니 과학 기술의 힘이 느껴졌다. 다음 라디오 스튜디오를 잠깐보고 KBS 아나운서 코너에서 아주 예전부터 지금까지 방송하는 아나운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뉴스체험 코너에서는 직접 뉴스앵커가 되어 진행해 보았는데 마이크를 켜고 음악이 시작되면 프롬프터에 보이는 원고를 읽고 뉴스를 진행하는 것이었다. 왠지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또 스포츠 코너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스포츠 명장면과 스포츠 뉴스 제작과 중계제작과정도 벽면에 있어 볼 수 있었다.

또한 3D특수 안경을 착용하고 입체 TV도 보았는데 미래에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볼수 있는 입체 TV가 개발될 거라는 것도 알았다.


제일 재미있었던 크로마키 코너, 여기서는 일기예보를 진행하는 기상캐스터가 되어 보았는데 파란 벽면에 날씨 영상을 합성해 뉴스로 나오는 것이 신기했고 파란 망토를 입으면 투명 인간이 되어 화면에 나타나지 않는것이 재미있었다. 또 만약 기상 캐스터가 파란 옷을 입고 뉴스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며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 중간에 KBS드라마 주인공이 나오는 홀로그램도 보았고 우리 동작에 따라 바닥에 펼쳐진 화면에서 영상이 변화하는 것도 보았다.

KBS 탐방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가지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고 재미있는 체험을 한 시간이었다.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과 방송으로 나오기까지 많은 사람의 힘이 합쳐져야 한다는 것을 느낀 시간이었다.


KBS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주길 희망하면서 즐거운 탐방을 마쳤다.

이지욱 기자 (서울온수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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