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빈 (영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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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는가? 그저 많은 나무들이 모여 있어서 한 그룹으로 만들어 진 것이 ‘숲’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숲을 많은 자연적인 생물들이 어울려 이루는 한 그룹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자연이 요즘은 많이 파괴되고 있다고 한다. 자연이 파괴되는 일은 남의 일이 아니다. 모두 다 우리 일이고 우리의 책임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런 심각한 현상에 대해 무관심하다.
나는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연에 대해서 무관심한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생각끝에 결론 지은 것이 요즘 사람들은 자연보다는 도시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솔직히 컴퓨터,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를 많이 만지다 보면 어느 새 나도 모르게 기계적인 사람이 된다. 식물이 자기 옆에 있어도 눈길한번 주지 않는다.
이렇게 심각한 현상이 일고 있는데 숲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번 기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숲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다.
숲이 주는 장점에는 아주 여러가지가 있다. 먼저 첫번째는 공기정화를 시켜준다는 점이다. 우리 모두가 알듯이 나무들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공기를 방출한다. 이렇게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숲에게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
또한 먼지를 빨아들인다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장점들이 있으니 지금이라도 식물을 소중히 여기고, 직접 키워서 자신만의 뿌듯함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황지빈 기자 (영훈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