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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연 (천안수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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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열정 그리고 패기가 넘치는 KBS

지난 3월 21일,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은 KBS를 방문하였다. 견학홀에서는 옛날의 방송장비와 뉴스의 원리등 여러 체험과 활동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KBS내부의 뉴스센터, 의상실, 소품실,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방송국 내부의 모습과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조수빈 아나운서, 박태경 PD, 천희성 기자, 박성광 개그맨을 만나 좋은 시간도 가졌다. 어느때 보다도 치열하고 열정적이였던 이번 체험! 열기가 가득한 그 현장으로 지금 바로 떠나보자.

KBS는 1TV와 2TV 등 3개의 TV채널과 7개의 라디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 여의도에 있으며 또 다른 9개 지역에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다. 또 10개의 지역에 해외 방송국을 개설하여 기자와 PD 등 여러 분들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KBS는 TV 수신료와 광고 수입으로 운영하는데 1TV 채널에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광고를 하지 않는다. 어쩐지 KBS의 1채널에서는 광고를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올해로 82주년을 맞은 KBS는 모든 시청자가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모든 프로그램을 서비스(다시보기)하며, 모바일과 DMB 등을 통해 TV도 즐길 수 있다.

앞으로도 KBS는 우리 나라는 물론 전 세계 곳곳으로 방송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큰 발전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럼 이젠 견학홀 코스를 돌아보자. 옛날 방송장비는 크고 무거웠는데, 카메라만 해도 10kg이 넘었다고 했다. 마이크는 자신의 목소리를 최대로 살려주는 마이크가 제일 좋은 것이라고 한다.


이어서 라디오 방송국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라디오는 화면으로 나가는 게 아닌 소리로 나가기 때문에 여러 음향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많은 도구들을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직접 아나운서 체험을 해 보면서 뉴스의 비밀을 알아냈다. 아나운서들은 대본을 카메라 옆에 부착되어있는 푸름푸터라는 기계를 보며 읽는다고 한다. 나는 대본을 다 외우는 줄로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기상 캐스터의 비밀도 알아냈는데, 날씨 배경에 나오는 내 모습은 파란 무대와 배경영상을 합해진 것이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이다. 이때 사용되는 카메라는 파란색만 인식한다. 그래서 만약 기상캐스터가 파란 옷이나 짙은 보라색의 옷을 입게 되면 몸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방송의 세계! 이번엔 KBS의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자.

푸른누리 기자들은 연예가 중계 스튜디오를 방문하고 소품실, 의상실, 뉴스센터를 구경하였다. 소품실에서는 방송에서 필요한 소품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인데 벌레부터 온갖 가전제품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많았다.


의상실도 마찬가지였다. 수백벌의 많은 의상들이 빼곡히 정리되어 있었는데 이 많은 옷들을 입는 연예인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리고 뉴스센터에서는 조수빈 앵커를 만나 간단한 설명을 듣고 질문을 간략히 하였다. 그리고 박성광 개그맨과 함께 사진도 찍었는데 정말 재미있는 분이었다.


내부 견학을 끝내고 우리는 KBS홀로 모였다.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들은 KBS홀에 모여 조수빈 앵커와 박태경 PD, 천희성 기자를 만나 질문할 시간을 가졌다. 모두가 손을 번쩍 들고 열정적으로 참여 하였다. 세 분은 우리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말씀을 해 주셨다.

먼저 조수빈 아나운서는 우리에게 아나운서, 기자가 되려면 어릴 때부터 여러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책을 많이 읽으라고 말씀하셨다.


두번째로 박태경 PD는 나만의 눈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멋진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마지막 천희성 기자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바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는데 힘 쓰라고 말씀하셨다.


세분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공통으로 느끼게 된 것이 있었다. 바로 자신의 목표를 향한 열정이 불타고 있다는 것이다. 조수빈 앵커는 뉴스를 하기 전 뉴스 기사에 대해 공부를 한다고 하셨다. 또 천희성 기자는 취재를 하다 다쳐도 웬만한것은 꼭 참고 한다고 말씀하셨다.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정신을 정말 본받고 싶었다.


이번 KBS탐방 시간이 다른 기자 친구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온 가족과 함께 KBS를 견학하고 싶다.


꿈과 열정, 그리고 패기가 넘치는 KBS!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방송국이 되길 바란다.

"KBS 화이팅!!"

하승연 기자 (천안수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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