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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호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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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율이 독자 (하백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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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의 힘!

우리 가족은 전기와 돈을 절약하기 위하여 추운 겨울이 되면 내복을 입는다.


"춥다고 몸 웅크리고 이불 속에 들어가거나 보일러 틀지 말고 5초만 시간 내서 내복 입어야지."


엄마께서는 아빠와 언니, 그리고 내가 춥다며 보일러를 틀려고 할 때도 내복을 입으라고 하신다. 하지만 내복을 입으면 불편하고 옷이 훨씬 더 두꺼운 것 같아서 입기가 싫었다. 엄마는 그런 나에게 내복을 입어도 불편하지 않은 법을 가르쳐 주셨다.


1. 심하게 감기에 걸렸을 때 약을 먹는 불편함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2. 내복을 입었을 때는 보통 옷보다 아주 약간 얇은 옷을 입으면 별로 불편하지 않다.
3. 내복의 장점을 생각하며 입으면 더 편해질 것이다.


더군다나 내복을 입지 않으면 보일러를 틀게 될 것이고 그러면 전기가 낭비 될 것이다. 추워서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야 되느라 의료비가 들 것이며, 이불 안에서만 금쪽같은 시간을 보내게 되니 내복을 꼭꼭꼭 입으라고 하셨다.


나도 처음에는 내복의 장점을 별로 알지 못하였지만 이번 이 기사를 쓰면서 잘 알게 되었고, 내복과 더 친해진 기분이 들었다. 알고보니 내복은 우리의 전기 낭비도, 돈 낭비도, 시간 낭비도 막아주는 고마운 것이였다. 내복의 힘은 천하장사!

강율이 독자 (하백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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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규
대명중학교 / 1학년
2012-01-30 16:12:51
| 습관이 안되서 내복 입기가 좀 불편하네요. 그래도 에너지는 아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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