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공룡 3D 시사회

1월 18일 ‘한반도의 공룡 3D 시사회’가 용산 CGV 에서 열렸습니다. 영화가 시작하기 전 푸른누리 기자단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었고 무엇보다도 EBS에서 했던 방송을 보았기 때문에 더 기대되는 마음으로 3D 안경을 쓰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점박이입니다. 점박이는 어렸을 때 애꾸눈에게 자신의 형, 누나, 그리고 엄마를 모두 잃어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직접 사냥을 했습니다. 어느날 사냥을 하는데, 자신과 나이가 비슷한 암컷 공룡을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 친구가 됩니다. 점박이는 자신의 친구가 푸른 눈인걸 알게되자, 이름을 푸른 눈이라 부릅니다. 점박이는 푸른 눈과 사냥도 같이했습니다. 점박이와 푸른 눈은 커서 결혼을 하고, 아기 공룡 3마리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그 중 2마리는 애꾸눈에 의해 죽게되고, 마지막 막내만 가까스로 살아 남게 됩니다. 마침내, 점박이와 푸른 눈은 힘을 모아 자신의 원수인 애꾸눈을 물리치게 됩니다.

한반도의 공룡은 3D로 보는 것이 더 실감나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되어 더욱 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영화를 보고 싶다면 ‘한반도의 공룡 3D’를 강력 추천합니다.

신예나 기자 (서울서이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