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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우 독자 (서울신길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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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법

법관이란, 법원에 소속되어 소송 사건을 심리하고, 분쟁이나 이해의 대립을 법률적으로 해결하고 조정하는 권한을 가지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권한을 저희가 갖게 된다면 어떨까요?

저는 요즈음 여러곳에서 일어나는 환경오염과 동식물들의 괴로움에 심각함을 느끼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라면 자연에 대한 법을 많이 만들고, 기존에 있던 법은 강화시킬 것입니다. 제일 먼저 조금이라도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이라면, 그 일은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새만금 추진으로 고통을 격고 있는 어부들도 그렇지만, 그 속에 있는 많은 생물들이 울고 있습니다. 많은 생물들도 울고 있지만, 바다도 울고 있습니다. 플랑크톤에 시체가 둥둥 떠올라서 초록색 거품이 일어나고, 조개들은 다 썩거나, 단체로 죽은 시체들이 바다 위로 떠오르기 일쑤입니다. 망둥어들은 기형이 된 것들도 있고, 썩은 바닷물을 참지 못해 죽기까지 합니다. 자연이 저희에게 얹혀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자연에게 얹혀 살고 있습니다.

둘째 항목으로는 동물들을 살때에 중요한 서류을 쓰게 해서 함부로 버리거나 죽이면, 한 생물을 버리거나 죽인 사람에게 그 죄를 물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동물을 사고 팔때 너무나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 주지 못하고, 멸종시키거나, 죽여서는 안 됩니다. 밀렵 사냥꾼들도 싹 잡아서 감옥에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동물 조련사들은 상금이나 행사에 눈이 멀어서 자신이 키우는 동물을 무리하게 훈련시켜서는 안 됩니다.

셋째, 전쟁을 하는 나라가 있다면 절대적으로 막아야하며, 만일 그래도 전쟁을 추진한다면, 그 나라와는 모든 나라가 관계를 끊어야 합니다. 시민들은 외국으로 나갈 수 없고, 외국인들도 그 나라로 갈 수 없게 하며, 무역도 금지시켜야 합니다.

이 3가지 법만 잘 지킨다면 자연은 지금보다 훨씬 예쁘게 웃는 얼굴로 우리를 반겨줄 것입니다.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그 전에 다른 생명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초우 독자 (서울신길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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