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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10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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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랑 독자 (금남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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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담장으로 학교가 꾸며졌어요.

전교생이 130여 명인 작은 초등학교인 남양주 금남초등학교를 소개합니다.

교문을 들어서면 아름다운 벽화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군부대와 경계를 이루고 있었던 삭막한 학교 담장이 상상력을 키우는 우주와 태양계, 우리마을 풍경, 물고기 등으로 가득합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타일로 꾸민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희망대한민국프로젝트의 2009마을미술프로젝트의 하나로 공공의 예술담장 만들기 공모에서 안택규 미술선생님과 담장을 꾸미는 데 마음을 모은 선생님들이 당선되었습니다.

안택규 선생님은 “학교라고 하는 게 원래 지역의 중심이고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였습니다. 우리 학교도 금남리 마을의 문화적 중심이 되어서 마을 사람들을 모았으면 합니다. 또한 벽화의 내용이 학습과 연관된 것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교육적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김영미 학부모님은 “학교에 들어왔을 때 군부대 옆이여서 삭막한 분위기가 였는데 이제 화사해졌습니다. 또한 물 속 그림부터 우주그림까지 아이들이 그림을 보면서 많은 상상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4학년 유하랑 학생은 “저희 작품이 학교담장에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라고 기쁨을 전했습니다.

또한 강병동 교장선생님은 이러한 예술담장이 설치되어 아이들이 매일 문화예술이라는 시각적인 행사를 체험해 문화수준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멋진 우리학교 담장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유하랑 독자 (금남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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