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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10월15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나서중 독자 (서울일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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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중요성을 알게된 2009 대한민국 전통 연희축제

지난 9월 18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전통연희축제를 취재하였다. 나는 전통음악은 고음에 시끄러운 것이라고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음악과 춤이 흥겨움을 주고 우리를 살맛나게 해주는 것이란 것을 깨달았다.


연희축제란 우리나라의 전통과 예술을 살려서 만든 축제이다. 우리나라의 민속 놀이들도 보고 직접 전통 문화를 100가지 넘게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예로 몇가지 들자면 솟대 만들기, 목검에 문양 새기기, 연등 만들기 등이 있었다. 이 행사를 위해 거울못에서 정자도 건축하고 연등도 설치하고 있었다. 이 행사는 눈으로만 보지 않고 관람인이 행사장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여러가지를 체험해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특히 조선 별곡이란 체험장에서는 조선시대 상점과 서당, 그리고 관아를 옛 것과 똑같이 만들어 놓았다. 이런 곳에 관람객이 더 많이 모이는 것 같았다.


후원에는 버나돌리기, 줄타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여태까지의 행사들하고는 달리 행사장에서는 원화를 사용하지 않고 연희통전이란 옛 화폐를 모방한 동전을 사용한다. 1,000원과 1냥을 교환할 수 있으며 원한다면 동전 케이스 속에 넣어 기념으로 가져갈 수도 있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연희축제로 한껏 들떴고 많은 것들이 변화하는 것이 막 나비로 변할 나비 번데기 같았다.


우리나라에서 예술 분야는 최근에 들어서야 지원이 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것을 아끼고 사랑해야 비로소 우리 예술이 보전되고 발전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우리 음악과 미술 등 고유의 것을 사랑하고 아낄 때 우리 문화와 예술은 찬란했던 옛 빛을 되찾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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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중 독자 (서울일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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