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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10월15일

테마기획1 블로그가 뭐예요?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유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5 / 조회수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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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로그로의 여행

학교에서 컴퓨터시간에 많은 것을 배운다. 컴퓨터 자격증도 따고 여러가지 컴퓨터에 대한 것을 배우는 컴퓨터 시간이 아주 즐겁다. 친구들과 블로그나 카페 등을 하면서 서로서로 인터넷으로도 자주 만나는것이 아주 좋다. 블로그에는 친구들의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떤 친구는 일기를 적어오는 친구도 있고, 어떤 친구는 자기가 직접 관찰하는 것을 기록하는 친구도 있다.

나는 블로그를 1학년때부터 해오고 있었다. 그날 그날의 일기를 적어 온 것이었다. 지난 블로그 내용을 보다가 1학년 때의 기억이 남는 내용이 있어서 옮겨 적어 보았다.

"따르릉, 따르릉"

어머니: 우리 귀여운 신디가 전화 했구나.

신디: 1학년 동안 어머니, 저에게 고맙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그래, 엄마도 신디한테 고마웠단다. 신디도 1년동안 애 썼구나. 근데 지금 네 핸드폰으로 전화하는 거 같진 않은데...

신디: 어머니, 지금 이 전화는 콜렉트 콜로 전화하는 거예요.

어머니: 그래... 그런 줄 알았다. 휴~

나는 잠자기 전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위해서 기도를 하였다.

어머니: 뭐라고 기도했는지 얘기해 줄 수 있겠니?

신디: 그건 비밀이예요. 꼭 알고 싶으시면 하느님한테 물어 보세요. 호호호~

블로그는 1학년때 공중전화의 콜렉트 콜로 어머니에게 전화했을때 기억을 솔솔 간직하고, 나의 비밀 기도 이야기가 담겨 있는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이렇게 나의 지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보물이다. 처음 초등학교를 입학하면서 어머니와 나는 블로그를 기록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랐었다.

그래서 블로그를 일기형식으로 기록하면서 어머니와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었다. 실제로 마주보고 말씀드리기 어려울 때 블로그를 통해서 의견을 주고 받으니 참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았다.


그렇게 나의 1학년의 소중한 블로그 기록들을 보신 새로운 많은 분들도 알게 되어 블로그가 나에게는 참 고마운 것이었다. 그런데 학년이 올라오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생기면서 블로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푸른누리에서 블로그 기사를 쓰게 되면서 나의 블로그를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과거에 블로그를 했던 것이 이렇게 나의 추억의 보물단지가 될 줄은 몰랐었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이나 이야기를 올릴 수 있고, 온라인에서 서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블로그의 장점을 잘 살려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보면 좋겠다.


앞으로 나의 블로그를 청와대 기자생활뿐만 아니라 더 많은 추억의 보물단지로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다.

정유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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