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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10월15일

테마기획2 생활 속 체육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동희 독자 (서울석계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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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북한산(삼각산)에서 암벽 타기

주말이 되면 가고 싶어하는 곳. 가족끼리, 선후배가 모여 서로 안전을 지켜주며 오르고 싶어하는 곳이 있다.
아빠가 배낭을 메고 선후배와 즐겨찾는 곳이 있다. 이곳에 가기 위하여 살도 빼려 하시고 체력관리도 하시고, 근육의 힘도 기르신다. 무척 건강을 챙기신다. 엄마 또한 아빠가 함께 하기 위하여 몇 달동안 연습 중이시다.


이것을 하면 근력도 생기고 살도 빠진고 한가지 계속하는 운동의 지루함보다 재미있을 것 같다며 엄마는 이운동을 선택하셨다.


암벽을 타기 위해서이다. 이것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우리집에서 가까이에는 북한산이 있다.

서울시 주변지역에서 가장 높으며 우리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인 북한산(삼각산)에 가보며 바위에 붙어 오르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북한산은 예로부터 부아악(負兒嶽)·화산(華山)·한산(漢山)이라고도 했으며, 주봉인 백운대를 중심으로 북쪽에 인수봉(811m), 남쪽에 만경대(800m)의 3봉이 삼각형으로 놓여 있어 삼각산이라고도 한다. 북한산은 많은 등반코스도 있지만 암벽등반코스도 약 90개의 코스가 있다고 한다. 인수봉은 암벽등반의 최적지이며, 그밖에 노적봉·보현봉·문수봉·원효봉 등도 많이 오른다.


산에 올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을 지키는 사람도 있지만 산에 오르고 암벽을 타며 또 다른 이들은 등산에 곁들여 맑은 공기와 함께 남과 다른 위치에서 등산의 짜릿함에 온 몸을 돌에 매달려 땀을 흘리며 또 다른 짜릿함을 맛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을 암벽등반이라 한다.

암벽등반이란 등산가들이 보다 어렵고 새로운 등산 코스를 찾게 됨에 따라 길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암벽을 타고 올라가는 것으로 그 자체를 요즈음은 스포츠로 즐기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암벽 등반시에는 양손과 양발을 모두 사용하는데 그중 3개는 발판으로 하고 1개는 움직여서 올라간다.

온신경과 근육을 집중해야 간신히 한 손, 한 발씩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대체로 조를 이루어 등반하며 자일, 매입 볼트, 등자 등의 용구를 사용한다. 암벽등반에는 항상 위험이 따르므로 숙련된 기술이 있는 사람이 먼저 올라가서 안전하게 자일을 걸고 오르고 그다음 따르게 된다. 매우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소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을 사용하고, 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건강에 좋다고 한다.

이 암벽등반을 위하여 자신의 몸을 관리하고 군살이 없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집중력 인내력을 기른다고도 한다. 도시에서 계절마다 바뀌는 아름다움에 빠져 산에 오르고 또 다른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다양한 암벽을 오를 수 있는 북한산은 우리나라만이 누릴 수 있는 자연의 혜택이라 할 수 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올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을 하며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북한산(삼각산)처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산이 가까이 있고 산이 많은 우리나라를 우리는 행운으로 여겨야겠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산에 고마워하고 지켜주려고 노력해야겠다.

김동희 독자 (서울석계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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