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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10월15일

출동!푸른누리-국세청 추천 리스트 프린트

하승연 독자 (천안수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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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의무 나눔의 실천, 세금을 알아봐요.

화창한 날씨의 지난 9월 26일, 80명의 푸른누리 기자단이 서울의 국세청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친구들은 세금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필요성을 알기 위해 탐방에 참여해 주었습니다. 기자 친구들은 취재를 하기위해 초롱초롱한 눈으로 열심히 참여해 주었는데요, 탐방을 하는 내내 기자 친구들의 열정에 무척 놀랐답니다. 자, 어느 때 보다도 뜨겁고 열정적이였던 국세청 탐방의 현장으로 출발해 볼까요?

국세청에서는 국민들이 성실하게 납세(세금을 내는것)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바른 금액을 납세할 수 있도록 유도해줍니다. 그리고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은 돕기위해 지원을 해 준다고 합니다.

그럼 세금은 무엇일까요? 또 세금은 왜 내는 것일까요?평소 우리는 공기처럼 혜택만 누릴 뿐, 세금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고 생활합니다. 나라에서는 국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군대의 시설 정비를 하고 학교를 세우며 도로나 공공시설을 설치합니다. 이를 위해서 돈이 무척 많이 필요한데, 이 돈을 국민으로 부터 자신의 능력에 맞게 걷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금입니다. 즉, 세금은 풍요로운 문명생활을 누리는 대가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금의 종류는 무척 다양합니다. 크게 국세와 지방세로 나뉘는데, 국세는 국가 전체의 살림살이에 필요한 비용이고 지방세는 지역 살림을 위해 걷는 세금입니다. 그 밖에도 사용 용도나 부담하는 방법에 따라 보통세, 목적세, 간접세 직접세로 나뉩니다. 보통세는 또 직접세와 간접세로 나뉩니다. 직접세에는 소득세, 법인세, 종합부동산세, 상속세, 증여세가 있으며 간접세에는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주세, 인지세, 증권거래세가 있다고 합니다. 우와~ 세금에 이렇게 종류가 많을 줄 몰랐네요!

세금은 우리 나라의 경제 발전에 한 몫을 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6.25 이후에 매우 가난하고 어려운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세금으로 고속도로를 짓고 수출산업 지원등에 힘썼습니다. 결국, 우리나라는 농업 국가에서 공업 국가로 경제 발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세금이 오늘의 경제를 이룩할 수 있게 원동력이 되어준 것입니다. 세금이 정말 고맙게 느껴지지 않나요?

이처럼 세금은 많은 곳에 쓰입니다.
1. 국방비로 쓰여 다른나라의 침략으로 부터 국민을 보호합니다.
2. 경찰이나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월급을 주어 사회를 범죄로부터 예방하고 질서를 유지합니다.
3. 사람들이 편리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공연장, 공원 등을 설치합니다.
4.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를 세웁니다.

그 밖에도 어려운 사람들은 돕고 도로나 지하철등의 편리한 교통 시설등을 세우는데 세금이 이용됩니다. 세금이 이렇게 많은 곳에서 이용되다니,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세금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등 거의 모든 분야에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세금이 없어지면 나라의 살림을 마련하고 유지하기가 어려워지며 위험하고 불편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세금이 이렇게 중요하다니~! 앞으로 세금의 필요성을 잘 알겠죠?

세금은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이라고도 합니다. 그럼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에는 뭐가 있을까요?
1. 물건을 살 때 현금 영수증을 챙깁니다. 현금영수증 제도는 현금거래를 명확히 해서 세금을 투명하게 부과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현금 영수증은 물건을 돈으로 샀을때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에 따른 혜택도 많은데요, 요즘에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날 현금 영수증으로 복권 당첨을 한다고 합니다. 또 근로자들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금영수증은 꼭 필요하답니다.
2. 공공시설을 바르게 이용합니다. 공공시설은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소중한 시설입니다. 그러므로 이곳을 더럽게 이용한다던가, 쓰레기를 버린다면 안되겠지요?

국세청을 다녀와서 세금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산소처럼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중요하다고 못 느끼는 것처럼 세금도 우리의 생활 속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답니다. 앞으로는 물건을 계산한 뒤에 현금영수증을 꼭 받고 공공시설도 올바르게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고귀한 의무 나눔의 실천, 세금아 고마워!"

하승연 독자 (천안수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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