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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10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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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원 독자 (태봉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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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국민의 고귀한 의무!!

지난 9월 26일 토요일, 국세청을 다녀왔다. 광주에서 새벽부터 KTX를 타고 갔다. 안내종이를 가져 오지 않아서 길 찾는데 조금 불편했지만 주변분들의 도움으로 찾을 수 있었다.

국세청에 도착해 환영사를 듣고 푸른누리 기자단은 4개조로 나뉘어 취재를 시작했다. 3, 4조가 신나는 세금여행이라는 만화영화를 관람할 때 내가 속한 1조와 2조는 조세박물관을 관람했다.

조세박물관은 삼국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조세제도의 내용과 역사적 사건에 관한 자료들을 정리하여 전시하고 또 세금과 관련된 각종 도서와 연구논문 등을 수집, 관리하고 있었다. 우리 차례가 되어 신나는 세금여행이라는 만화 영화를 보았는데 세금이 없어지면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에 대하여 알려주었다.

그리고 점심식사 시간에는 식사와 함께 풍선 이벤트도 있었다. 오후에는 진행순서에 따라 2층 강당에서 세금교육 ‘나라살림과 세금’을 통해 ‘나라에서 하는 일’, ‘세금의 역할’ 등을 학습하였다.

세금에는 국세와 지방세, 직접세와 간접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전화, 수도, 전기는 사용한 만큼 비용을 부담한는 것으로 이런 것은 요금이라 하고 세금은 혜택에 상관없이 능력에 따라 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후에는 1조와 2조가 어린이 세무조사관 체험을 하고 체험활동지를 작성하였다. 우리나라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중국으로부터 조, 용, 조 제도를 도입하여 19세기말까지 이를 세금을 걷는 방식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조는 토지세로 수확의 일부를, 용은 나라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조는 집집마다 지역 특산물을 공물로 바친다고 하였다.

그 다음에 징세법무국 징세과와 홍보과 조사국 조사기획과 사무실을 탐방한 후에 국세청 사무실로 이동하였다. 특히 조사기획과가 제일 기억에 남았다. 조사기획과는 탈세를 저지르는 사람이나 회사를 조사하는 곳으로 원래는 약 10일 정도 전에 사전 연락을 하고 조사를 하지만 숨길 수도 있으니 불시에도 조사를 한다고 하였다.


퀴즈와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외부 강사 선생님과 세금에 대해 퀴즈도 풀고 OX 퀴즈도 하였다. 또 기념품도 많이 받아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

이번 탐방은 광주에서 새벽부터 출발하여 피곤하기도 하였지만 이제까지 잘못 알고 있던 세금에 관한 상식을 제대로 배워서 많은 것이 남은 유익한 탐방이었다. 또 튼튼한 나라 살림을 위해 우리 학생들이 해야 할 일은 첫째, 물건을 살 때 꼭 현금영수증을 받아오는 습관을 생활화한다. 둘째, 휴지나 오물을 아무 곳에나 버리지 않는다. 셋째, 공공시설을 바르게 이용해야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마지막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들의 많은 살림은 모든 국민이 납부한 세금으로 충당하므로 부모님께도 세금을 연체하는 일이 없도록 말씀드려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위 기사의 사진 / 동영상은 CCL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국승원 독자 (태봉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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