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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호 07월01일

출동!푸른누리-한국전력공사 추천 리스트 프린트

서재원 독자 (연지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9 / 조회수 :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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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7월 6일, 밝게 빛나고 있는 해도 우리를 반겨주는지 햇빛을 쨍쨍 내리쬐고 있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해의 환영을 받으며 한국전력공사 부산본부를 취재하기 시작했다.


먼저, 부산본부장님의 말씀이 있었다. 부산은 제 2의 도시로서 한국전기의 중요하고 기둥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시고, 부산본부는 2광역시 즉,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를 관할하고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전기를 이해하고 전기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전기는 싸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원자력 발전소를 세워서 친환경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옆의 건물이 한전부산본부에 갔다. 한전부산본부는 가정에 전기를 옮기는 구역으로서 고장이 생기거나 정전이 되면 처리를 해주는 곳이다. 요즘은 IT산업의 발전으로 원격조정으로 체계젹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2명의 사람이 돌아가면서 24시간 일하고 있다. 전기는 1분 1초라도 공급이 안되면 위태로운 상황이 되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곳이라고 했다. 비록, IT산업이라고 해도 사람의 손길이 많이 가는 곳이라고 했다. 우리는 스위치 하나 딸깍 눌러서 켜는 전기이지만, 이렇게 전기가 오기까지는 발전소에서 전기가 생산되고, 사람들의 손에 거쳐서 오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새삼스레, 전기가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다음에 갈 곳은 고리원자력발전소 였다. 1시간을 달려야 갈 수 있는 먼 곳이었다. 버스가 이동하는 동안 버스안에서 안내담당 선생님께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셨다. 전세계에는 총 439개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데, 그 중 20개가 우리 한국의 것이다. 미레에 2030년에는 전세계에 400개의 발전소를 더 짓겠다는 계획이 있으며, 그 중 20% 즉, 80개를 우리나라에 더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우리나라는 원자력 강대국 6위로서, 원자력이 질 좋게 생산되는 나라라고 했다.


또, 원자력 발전소의 특징도 말씀해 주셨다. 원자력 발전소는 무공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요즘 CO2가 많이 나와 오존층이 파괴되어 자외선이 많이 나오는데,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태울 때 CO2가 엄청 많이 나온다고 하셨다. 그래서, 환경친화적인 발전소를 세우려고 하니깐 원자력발전소, 풍력발전소가 생각이 나 짓게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마지막으로, 석탄 석유(화석 에너지)는 에너지가 40년뒤에 없어지기 때문에 수소 에너지를 쓰기로 했다고 말씀해주셨다. 수소에너지는 수소를 가지고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수소에서 다시 산소와 수소로 분해할 때 나오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말씀해주셨다.


드디어 전기가 생산되는 고리원자력발전소에 가보았다. 장장 1시간을 달려 도착한 고리원자력이니칸큼 많고 좋은 정보를 얻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고리원자력발전소에 발을 딛자, 박물관같이 꾸며진 고리 홍보관에 가 보니 여러가지 물건들이 보였다. 바람으로 부는 풍차부터해서 공기로 인해 올라가는 열기구, 자동차의 내부, 인공 위성까지!찬찬히 둘러보고 나서 전기의 역사를 알아보러 갔다.


1887년에는 경복궁에서 처음으로 전기불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1945년 광복의 해와 함께 우리나라가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가 발전한 이유가 전기가 들어와서가 아닐까?’하고 생각된다. 더욱더 발전하기 시작해서 1978년에는 원자력시대를 개막하였다. 열심히 노력하여 발전하고 발전을 거듭해 2000년도에까지 오게 된 한국은 드디어! 2001년에 한국수력원자력을 창립하였다. 1880년대 부터 2000년대까지...... 쭉 훑어보고 오면서 우리 역사와 전기의 역사가 한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았다.


전기의 역사를 훑어본 다음 우리는 원자력발전소의 모형을 보러 갔다. 우리의 눈은 동그랗게 되었다. 모두 신기하게 보고 있을 때, 안내담당 선생님께서 원자력발전소가 세워질 수 있는 조건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원자력발전소는 해안가 주변과 암석이 많이 발달되어 있는 곳이어야한다. 해안가 주변에 설피해야 냉수가 필요할 때 빨리 공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안내담당 선생님께서는 이 모형들로 만든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셨다. 그 곳이 바로~ 신고리 전망대이다. 우리는 신고리 전망대에 올라갔다. 참을 수 없는 열기가 우리를 덮었지만,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신고리 전망대에서 한 눈에 보이는 원자력발전소들은 정말 신기하고, 좋았다. 사진을 찍을 수 없어 매우 아쉬웠지만, 모형이나마 사진에 담아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재밌는 견학을 마치고 기장 전력소에 갔다. 30분을 달려 가는 그 곳에 갈 때도 역시 버스안에서는 안내담당선생님의 말씀이 있었다. 바로, 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의 차이를 말씀해 주셨다. 화력발전소는 화석을 태워 열을 만들어 물이 끓으면 수중기로 터빈과 발전기를 돌려ㅈ면서 전기를 생산한는 것이다. 1분에 총 3600번을 도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도는 터빈을 작은 물방울인 수증기가 돌린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원자력발전소는 역시 수증기의 힘을 이용해 터빈을 돌리지만, 열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 다르다. 화력발전소는 화석을 태워 열을 냈다면 원자력발전소에서는 핵분열을 통해 열을 얻는 방법이다. 짧은 30분동안이라도 많은 정보를 안고 내린곳은 기장 전력소이다.


기장 전력소에서는 방사성 폐기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등.. 여러가지 방사성폐기물이 많았다. 폐기물 통을 축소해서 만들어 놓은 게임같은 것도 보았는데, 이렇게 많은 통에 다 폐기물이 들어있으면 매우 위험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에 원자력이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총 알게 해주는 신기한 기계도 보았다. 선생님께서 저 파랑색 부분에서 냉수를 수증기로 바꾸어 터빈을 돌린다고 말씀해주셨다. 기계가 찬찬히 돌아갈 때마다 안내선생님의 설명이 더욱더 많아지고, 풍부해지면서 재밌어졌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선생님의 말을 받아적느라 매우 바빴다. 비록, 글씨는 삐뚤빼뚤했지만 안내선생님의 말씀이 빼곡히 기록되어 있었다. 정말 원자력발전소 기계는 알면 알수록 신기한 것 같다.


2시부터 시작해서 6시 20분에 귀가하였다. 총 4시간 20분에 달하는 시간에 우리의 몸은 지쳐있었지만, 마음만은 빨리 집에가서 기사를 써서 오늘의 일을 기록하고 싶다는 마음에 부풀어 있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7월 6일, 취재 당일날의 하늘처럼 파아란 모자를 쓰고 열심히 안내담당 선생님, 본부장 선생님등 정보를 주신 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받아썼다. 여러가지 질문도 많이 했다. 부산에서 하는 탐방에서 친분이 있는 친구와함께 많은 정보와 재밌는 견학을 한 일석이조의 탐방이었다. 다른 친구들도 만들었다. 정말 재밌었다. 아직은 원자력발전소 3호기, 4호기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3호기 4호기가 준공된다면 꼭!한번 다시 가서 취재를 해보고싶다.


서재원 독자 (연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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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보림초등학교 / 6학년
2010-07-15 16:02:15
| 재원아 잘썻넹 ㅠㅠ 정말 자세히 썻구나 ㅠㅠ 그럼 잘읽고 갈께! 추천꾹!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7-17 12:27:35
| 기계의 사진을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서재원
거제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7-18 20:08:22
| 감사합니다^^
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7-19 21:22:04
| 기사 잘 읽었습니다^&^
손민진
개림초등학교 / 6학년
2010-07-20 17:44:09
| 재원아 잘 적었다.^.^ 나도 좀 잘 적어야 겠는걸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07-20 21:21:34
| 앞으로의 에너지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홍리빈
상당초등학교 / 6학년
2010-07-22 15:09:56
| 역시 언니는 대단해요!!!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07-23 17:34:29
| 서재원기자님의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0-07-23 17:35:28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심지현
낙생초등학교 / 6학년
2010-07-23 18:39:17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추천 꾸우우욱!^&^
서재원
거제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7-25 13:19:04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서재원
거제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7-25 13:19:20
| 그리고,, 민진아!! 니가 더 잘적잖앙~ㅠㅠ
진예은
동작중학교 / 2학년
2010-07-25 20:38:04
| 정말 잘쓰셨네요.. 자세한 기사 감사해요~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장휘서
이천송정중학교 / 1학년
2010-07-27 10:04:36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7-27 19:36:19
| 원자력으로 전기를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김동욱
하계중학교 / 1학년
2010-07-29 22:17:55
| 유익한 취재였습니다. 추천합니다.
한지혜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 2학년
2010-07-30 12:12:18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황지현
대전외삼중학교 / 1학년
2010-07-31 23:00:36
|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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