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독자 (어람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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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점점 온다.
살금살금 몰래온다.
몰래 우리 깜짝 놀래켜 줄라고.
새싹들이 잠에서
천천히 깨어나게 할려고.
우리 몰래 온 봄.
아침에 눈을 뜨면,
봄은 이미 온세상 어루만지고 있다.
그런 봄을 우리는
보고싶었던 친구처럼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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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지 기자
원종은 기자
김성현 기자
오준호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