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유진 독자 (구미형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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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은 햇살반
형도있고
동생도있고
친구도있고
모두모두 모여라
함께 공부해보자
우리반은 햇살반
안들리지요.
잘 못 쓰지요.
하지만 마음만은
고운 우리반은 햇살반
우리반은 햇살반
가끔씩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곤하지요
하지만 우린 할수있어요
우리에겐 희망이 있으까요
우리반은햇살반
"야, 너 멍청이지?"
아니요 난 멍청이가 아니에요
비록 말도잘 못하고
글도 잘못쓰고
잘 듣지고 못하지만
우린 희망이 있어요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천유진 독자 (구미형곡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