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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희 독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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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코코의 생일날

내일은 코코의 생일날입니다.
생일 준비를 하느라 코코는 바쁩니다.
"아! 신난다. 내일이 내 생일이다. 내일 일찍 일어나야지!"
다음날, 코코는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하고 장식품으로 예쁘게 집을 꾸미고 케이크도 만들었습니다.
"맛있고, 멋진 케이크를 만들어야지."
반죽으로 케이크를 완성한 다음 오븐에 넣어 구웠습니다.
"장식도 하고, 케이크도 오븐에 넣었으니까, 아차차 옷을 갈아 입어야지!"
코코는 방으로 가서 코코가 좋아하는 분홍색 짧은 티셔츠에 노란색 멜빵치마를 입었습니다. 집안에서는 달콤한 냄새가 났습니다.
"앗, 케이크를 꺼내야지. 다 탈지도 몰라."
코코는 재빨리 뛰어 갔습니다. 오븐을 열고 케이크를 식탁에 놓아서 크림을 바르고 초코가루를 뿌리고 과일로 장식하면 와초코케이크 완성!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쿠키와 음료수 그리고 빵 좀 더 만들자."
냉장고를 열어보니 오렌지주스가 있었습니다.
"예쁜 컵에 따라야지."
코코는 노란 꽃이 그려진 예쁜 컵에 오렌지주스를 따랐습니다.
"이제는 쿠키와 빵을 만들면 돼."
반죽이 아직도 많았습니다. 동그라미, 별, 삼각형, 곰돌이 모양을 찍어 오븐에 쿠키를 구웠습니다.
"쿠키를 오븐에 굽는 동안 빵을 만들어야겠다."
빵을 좀 통통하게 만들었습니다. 땡~오븐에서 쿠키를 꺼내고 빵을 넣었습니다. 땡~ 오븐에서 꺼낸 빵을 식탁에 놓았습니다.
"음, 빠진 것은? 앗, 손이 더럽네? 얼른 딱고 포크를 놓아야 겠다."
띵동띵동~
"어, 친구들이 왔네."
코코는 문을 열었습니다. 멍멍이, 꽥꽥이, 깡총이, 곰곰이가 왔습니다.
"코코야, 생일 축하해!"
코코는 해맑게 웃으며 와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코코와 친구들은 식탁에 앉아 생일 노래를 부르며 선물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코코가 만든 음식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다 먹었습니다. 코코도 자기가 만든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멍멍이가 "이 케이크 너무 맛있다. 이거 장식도 너무 예뻐."
곰돌이가 "음로수 너무 달콤해."
꽥꽥이가 "쿠키도 너무 맛있어."
깡충이가 "빵은 아삭아삭하고,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어." 그러자 친구들도 "나도"하며 칭찬해주었습니다. 코코는 "다 내가 만들었어."라고 말했는데, 친구들은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다들 코코를 행복의 요리사라고 불렀습니다. 친구들은 돌아가고 코코의 엄마께서 "잘 자렴." 이마에 뽀뽀를 해주었습니다. 코코는 눈을 감으며 생각했습니다. ‘생일이 계속 되었으면" 코코는 웃음꽃을 피우며 잠이 들었답니다.

류연희 독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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