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수현 기자 (서울영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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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추운 겨울에 보일러, 히터 때문에 낭비가 더 많다. 이번 기사를 통해 물, 전기, 음식을 우리가 얼마나 낭비하는지 알게 되었다. 집에서 이곳저곳 전기를 사용하는 곳, 콘센트를 모두 관찰한 결과 우리 집에서는 쓰지 않는 전자제품의 콘센트를 뽑아 놓거나 전원을 꺼놓지 않고 있었다.
음식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다. 왜냐하면 우리집은 반찬을 먹고 싶은 만큼 따로 덜어먹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낭비되는 음식물 쓰레기가 비교적 적은 편이다. 물은 개선이 필요하였다. 필요하지도 않은 물을 샤워 중 계속 틀어놓을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낭비되는 자원이 많은 것을 깨달은 나는 절대 그렇게 방치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자원 낭비가 아닌 절약을 위해 우리 가족의 계획을 세웠다.
전기 콘센트는 필요하지 않고 쓰지 않는 플러그는 모두 뽑고, 전원을 껐다. 그렇게 하면 1달 동안 쓰는 전기량만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전기 절약을 위해 컴퓨터 모니터 끄기는 필수이다. 쓰지 않는데 로그온을 해놓았을 때 모니터만 잠시 끈다면 전기소모량의 10~20%만큼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겨울이 되면 보일러를 가동하는데 평균온도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음식도 먹을 만큼 먹고, 물은 샤워 중 비누를 사용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는 잠시 끈다. 또 샴푸의 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혹은 절수형 샤워기를 이용할 경우 1년에 160kg의 이산화탄소양이 절감한다고 한다. 이렇게 낭비되는 자원들을 잠시 뽑아놓고, 끄고, 덜어 먹는다면 많은 양의 에너지와 자원들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기사를 읽은 모든 독자들이 가정에서 이 행동들을 실천하여 우리가 필요한 에너지를 조금이나마 절약하였으면 좋겠다.
명수현 기자 (서울영동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