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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 2월 2일

출동-가스안전공사 추천 리스트 프린트

홍승욱 기자 (계성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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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과 37년, 한국가스안전공사

우리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에너지는 무엇일까요? 아마 전기나 가스라고 대답할 겁니다. 가스는 기체인데요, 가스가 샐 경우 폭발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런 가스의 위험으로부터 조사, 검사, 진단 등을 하여 보호해주는 곳이 바로 한국가스안전공사입니다.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은 먼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대회의실에서 3가지 영상물을 시청했습니다. 첫 번째로 홍보영상물을 보았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벌써 가스안전과 37년이나 함께 했다고 합니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KGS라고 불리는데요, 이 KGS는 ‘Korean Gas Safety’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용품과 가스시설을 등록 검사,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안심할 수 있는 가스 점검과 체계적으로 분석, 사고 자료집 제작, 24시간 상황실을 통해 출동, 재발방지를 위한 사고조사 및 분석, 그리고 가스안전시스템 지원과 합리적 기술 제공, 첨단 제품 사용과 제품 안전성 확보, C마킹 E마크 등 여러 가스 제품 진단, 지원 및 시험 인증 등 매우 많고 다양했습니다.


또 TV, 신문, 온라인 등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공인, 풍부한 지원 및 제공,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가스안전훈련원을 통해 가스안전 교육 및 훈련도 합니다. 그리고 가스안전연구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 국제정보교류, 학술정보대회 등을 통한 안전연구도 실시합니다.


이어 ‘가스안전 아기돼지 삼남매’라는 만화를 보았습니다. 이야기 처음에 가스맨이 가스로 갈비 요리를 하다가 옛날에는 가스가 없어서 나무로 불을 피웠고, 이어 석탄, 그보다 좋은 석유, 그리고 열효율이 높고 공해가 없는 가스를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이어 만화가 시작되었는데, 처음 삼형제의 집으로 비가 샜습니다. 그리고 첫째 돼지가 잘못 알아 언 피자를 먹었습니다. 이 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생활 속에서 부탄가스, 라이터, 차 연료, 가정과 공장 등 많은 곳에서 쓰이고, 더운 물과 음식 조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가스를 설치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가스를 설치할 수 있는 집을 각각 짓는데, 형은 볏짚으로, 둘째는 나무로, 막내는 튼튼한 벽돌로 짓습니다. 늑대는 이를 보고 있었습니다. 이어 첫째와 둘째가 가스를 설치한 모습이 보였는데 가스맨이 KS, 검자마크가 달려있는 가스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알려주었고, LPG는 공기보다 더 무겁고 LNG는 공기보다 더 가볍다는 것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첫째의 집의 가스레인지의 불꽃색이 파랑색에서 빨강색으로 변해 첫째는 이상하게 여기면서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가스레인지에서 요정이 나와 숨을 쉴 수 없다 하여 첫째가 가스레인지의 불판을 닦자 다시 불꽃이 파랑색으로 변했습니다. 첫째는 가스가 편리한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스를 잠그고 둘째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 후 늑대가 첫째의 집을 입으로 세게 불어 무너뜨렸으나 노리던 가스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편 둘째의 집에서는 가스맨이 나타나 가스는 좋은 것이지만 조심해야 하고, 가정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스는 위험하지만 안전하게 사용하면 문제가 없다는 점도 알려주었습니다. 또 점화 코크는 천천히, 그리고 창문을 열어 가스 사고를 방지할 수 있고, 선풍기를 틀어서는 안 된다는 점도 함께 알려주었습니다. 그때 아기 돼지가 늑대가 다가오는 것을 눈치 채서 빨리 달아나려고 했습니다. 그때 가스맨이 나타나 급하더라도 가스 밸브를 잠가야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계속해서 첫째와 둘째는 막내의 집으로 피신합니다. 막내는 첫째와 둘째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줍니다. 이후 늑대가 가스안전공사 요원으로 변장했지만 아기 돼지들은 늑대가 가스의 냄새에 대해 설명을 못한 점을 증거로 두어 요원이 늑대인 것을 눈치 챘습니다. 그래서 늑대는 잡혀 아기 돼지의 방귀 냄새와 함께 대포로 날아갑니다. 아기 돼지들은 튼튼한 막내 집에서 함께 살게 되었고, 늑대는 ‘매월 4일은 우리 집 가스시설 점검하는 날’이라는 팻말을 들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후 관계자 분과 질의응답 및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풍선에 수소 가스가 들어가면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헬륨인지 확인하라고 하셨고, 가스는 사고시 주변인까지 부상을 당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옛날에는 LPG가 쓰레기로 버려졌다는 점, LPG는 부탄과 프로논 가스로 나누어진다는 점, 그리고 화석연료를 캐면 지구 환경이 오염되고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여 오존층이 파괴되어 그린 에너지 캠페인을 실행하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알려주셨습니다.


Q. 가스는 언제부터 사용됐나요?
A. 고종 때부터 사용되었습니다.


Q. 가스 중에서 폭발력이 강한 것은 어떤 것인가요?
A. 수소가스, 독성 가스, 가연성 가스 등이지만 일상에서 접할 수 없는 가스도 많습니다.


Q. 수소자동차의 원리는 어떤 것인가요?
A. 부탄가스를 이용합니다.


Q. 전기는 전력난이 우려됩니다. 가스도 전기처럼 자원의 고갈이 우려되나요?
A. 에너지 문제는 전반적으로 가스도 우려됩니다.


이어 기자단은 두 조로 나뉘어 각각 다른 곳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먼저 간 곳에서는 직접 물품들을 이용하여 가스안전에 대하여 설명해 주셨습니다.


가스는 위험성이 있는데, 냄새가 나지 않아 일부러 약품을 이용해 냄새가 나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스 냄새가 날 경우 꼭 신고하고, 가스 밸브를 잠그고, 창문을 열어야 합니다. 또한 LP 가스통은 전문가만 만져야 하며 일반인은 만지면 위험합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경우, 냄비 받침대를 뒤집어서 놓는 것은 하면 안되고, 냄비는 반드시 가운데에 두어야 하며, 냄비에 알루미늄 호일을 감아도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기약 속에는 가스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스프레이를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 가스용품 위에서 뿌리면 위험합니다. 또, 다 쓴 휴대용 부탄가스를 버릴 때는 노즐을 눌러서 내용물을 다 빼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 알고 계신가요? 온수기에서 가스를 많이 태웁니다. 그래서 화장실에서 사용 시 창문을 열어야 하나 추워서 그럴 수 없습니다. 창문을 열지 않을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온수기는 화장실에게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이어 기자단이 향했던 곳은 상품 안전 검사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상품의 규격, 효능을 보고 해부하여 검사를 하기도 하는 곳입니다. 상품 검사 방법은 온도를 최대로 높여 위험한지 검사하는 것입니다. 안전 검사 후 안전하다고 판정이 나면 시중에 판매할 수 있으나 위험하다고 판정될 경우 판매할 수 없습니다. 연구비용은 국가에서 대준다고 합니다. ‘가스’하면 자동차 운전하시는 분들은 LPG라고 대답하실 겁니다. LPG의 뜻을 알고 계신가요? LPG는 ‘Liquid Petroleum Gas’의 약자로 한글로 번역하면 액화석유가스입니다. 액화란 액체 상태의 가스인데, 액화시키는 이유는 통 속에 넣기 위해서입니다. 액화시킬 경우 가스를 250분의 1수준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기자단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가스과학관으로 향했습니다. 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뒤에서 화면을 통해 기술이 발달되면 환경이 오염되고 오존층이 파괴되어 더워지면 빙하가 녹아 기상 이변이 발생한다는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연가스가 필요합니다. 천연가스의 역사는 35억 년 전부터 시작합니다. 그 전에는 많은 생물이 존재했습니다. 그 생물들이 하나 둘씩 죽고 흙이 덮이는 것이 반복되어 지층과 바다가 탄생하여 기후 등이 변합니다. 그리고 동물의 시체가 분해되면서 변하여 친환경에너지로 구분되는 천연가스가 탄생합니다.


이어서 LNG와 LPG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LNG는 공기보다 가벼워 창문만 열면 쉽게 날아가 폭발 위험성이 적지만 반대로 LPG는 공기보다 무거워 실내에 갇히면 가라앉아 폭발 위험성이 높습니다.

깊은 땅속에 있는 천연가스는 어떻게 끌어들일까요? 그 궁금증도 풀어보았습니다. 관을 깊이 버리고, 비트로 땅을 팝니다. 그러나 암석이 걸리면 더 강한 비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어 시추선까지 냉각시킨 가스를 관이나 배를 통해 이동시키면 됩니다. 그 천연가스는 더러운 물질을 제거하는 채취 및 정제 작업, 영하 162도로 압축시켜 액화시키는 과정과 LNG, LPG 수송선을 통한 수송, 저장 과정과 액화가스를 다시 기체 상태로 만들어주는 기화, 그리고 송출과정을 거쳐 우리 생활로 오게 됩니다.


이어 한 가지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2144년 지구는 불모의 땅이 되어 이민 추진 위원회가 탄생하였습니다. 지구와 유사한 어스 트윈(Earth Twin)이 발견되었습니다. 에너지원은 화석 에너지로 하기로 합니다. 기준은 편리성, 친환경성, 그리고 안전성, 이의 종류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입니다. 그러다가 두 팀으로 이민 추진 위원회가 나누어집니다. 그래서 폴룬 팀과 한 팀이 싸우게 됩니다. 한 팀은 천연가스를 이용해 이겼지만 폴룬은 다른 에너지를 이용해 졌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LNG는 노출시 기화되고 천연가스가 퍼진다는 점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풍선에 LNG 가스를 넣으면 풍선이 부풀어 올랐고, LNG가 액화되어 온도가 낮았기 때문에 장미는 얼어 유리처럼 깨져서 부서졌고, LNG를 어항에 넣었을 때 기화되어 물고기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가스안전공사는 37년 동안 가스의 사고발생을 막기 위해 노력해 왔고, 지금도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가스 안전 수칙을 잊지 마세요!

홍승욱 기자 (계성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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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원
대전동화초등학교 / 6학년
2012-02-03 14:57:58
| 아~ 갑자기 손발이 덜덜 떨리면서 뭔가 가스가 위험한
존재라고 느껴져요. 그래도 이 기사를 보면서 가스안전에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를 깨닫게 만들어준 기사
정말 잘 읽엇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곽사라
오산초등학교 / 5학년
2012-02-12 16:27:50
| 편리한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해야 겠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2-14 21:10:19
| 알찬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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